<일상의 위로전> & <나눔옷장> 그 후 이야기

 
안녕하세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보로봉봉 봉대리'입니다!
오늘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되었던'위로를 전하는 손편지 전시회 <일상의 위로전>'과'환경도 생각하고 이웃도 돌보는 <나눔옷장> 캠페인'그 후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일상의 위로전 - 손편지 전시회> 이야기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2022. 11.29.부터 ~ 12.31.까지 서울중앙우체국 내 우표박물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단법인 온기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여러 참여기관이한해 동안 함께했던 활동과 이야기를 전시했는데요,청년들의 고민과 두려움에 위로와 안부를 전하는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 장의 편지에 담겨 있습니다.

공감과 응원이 가득한 이 손편지들을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찾아주셨어요.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따로, 또 같이 말이지요.방문하신 시민분들의 마음을 전하는 코너도 한켠에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도 고사리 손으로 '힘을 내라'고 마음을 보태었고,

평소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도 수줍게 전해보고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보여 하얀 벽을 이렇게 파란 종이로 가득 채웠습니다. (하나, 둘, 셋... 309장이나 되네요:-0)
여러분들의 마음, 잘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자원봉사 현장에서도 꼭 뵐 수있기를 기대합니다!
두번째는  '환경도 생각하고 이웃도 돌보는 <나눔옷장> 캠페인' 이야기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마포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위치한 서울신용보증재단 빌딩에서 2022. 12. 21.부터 2023. 1. 31.까지진행되었는데요,

올해로 3년째 진행중인 <나눔옷장> 캠페인!서울신용보증재단과 건물 입주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이라지하 1층 구내식당에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옷장'을 설치하였습니다.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신기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비치된 안내 문을 찬찬히 읽어 보시고 잊지 않고 참여해 주신 분들이 꾀나 많았답니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겨울 옷을 나눔옷장에 차곡차곡! 

이렇게 기부해주신 겨울옷을 잘 수거해 정리한 다음 노숙인 시설인 '열린여성센터'와 '비전트레이닝센터'에 전해드렸답니다.
봉~보로봉봉 봉대리의겨울간식 만큼이나 따뜻한 자원봉사 이야기 잘 보셨나요? 
혹시 서울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제보해 주실 내용이 있다면댓글을 달아주세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뵙겠습니다! 오늘은불금! 즐거운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