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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2023 기업 자원봉사 협력사업 제안회 현장 이야기

 

안녕하세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보로봉봉 봉대리'입니다!

오늘은 ‘자원봉사 판다 : 판이 바뀐다, 판이 커진다!’ <2023 기업 자원봉사 협력사업 제안회> 소식입니다. 

 

2월 14일(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제안회에는 20여개 민간, 공공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오랜만에 많은 분들이 센터를 찾아주셔서 그런지 정말 북적북적한 모습이었답니다.


 

 


본격적인 판을 열기에 앞서 센터를 대표해 이기백 사업총괄부장이 간단하게 올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협력은 어렵지만, 꼭 필요한 의미있는 일이다!

 

 

이어서 <협력의 힘>이란 주제로 ‘아모래퍼시픽공감재단’ 김태우 사무국장님이 ‘용산 드래곤즈(용산 민관학 봉사단)‘의 협력 사례를 발표해 주셨는데요, 2018년부터 진행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열심히 소개해 주셨답니다. 특히, <미스테리 나눔 버스> 프로그램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는데요, 참여자가 '키워드'를 선택하면 낯선 사람들과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자원봉사를 떠나는 것이랍니다.


다음 순서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를 통해서 민간, 공공 기업과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4가지의 자원봉사 판>으로 제안했습니다.

'노플하스틱 한강 캠페인', '도전형 자원봉사 모아', '청년 ESG 기획봉사', '함께하는 재난대응'

 

 

첫번째는, <노플라스틱 한강 캠페인입니다. 지난 소식에서도 한번 소개했던 적이 있는데요, 이 캠페인은 11>개의 한강 공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캠페인으로 한강 본류를 포함에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천과 소하천에서도 진행합니다.

대규모 임직원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있는 사회공헌 담당자 분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두번째는, <도전형 자원봉사 '모아'>입니다. '모아'는 '활동(Action)을 모은다'는 뜻입니다. 일회용품 안쓰기, 채식하기, 전기절약하기, 줍깅 또는 플로깅 참여하기 등 원하는 활동에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에 다시한번 기여할 수 있는 도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입니다

일상에서 손쉬운 활동을 통해 함께 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우리 이웃에게 리워드를 돌려드립니다!


세번째는, <청년 ESG 기획봉사>입니다. 청년 기획봉사와 인턴십 활동을 연계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직업진로체험과 기업의 CSR/ESG를 모두 잡는 두마리 토끼 프로그램입니다. 

기획봉사 경험으로 청년들이 자기성장과 직업진로를
연결하는 활동으로 기업은 CSR/ESG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요!


  
네번째는 <함께하는 재난대응>입니다. 평상시 재난 예방 활동, 그리고 재난 발생 시 대응 활동을 진행하는데, 기업은 여름철, 겨울철에 재난 대비 활동에 참여하거나, 재난 현장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난 대응을 위해 물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재난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발생하는 것 같지만,
복구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불공평하다는 걸 느낍니다.
회복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기업이 회복의 속도를 높여줄 수 있어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긴 시간동안 집중해서 '자원봉사 판다' 제안을 들어주셨는데요, 각각의 '판'에서 궁금한 사항들을 '판다'들에게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별도 가졌습니다. 소모둠으로 나누어서 조금더 깊은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궁금하면 손손!!
명함 교환은 필수!!
달달한 간식은 덤!


색색의 마카롱처럼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자원봉사 판다'에서 제안해드린 '4가지 판'에 참여해보세요!

"판이 바뀝니다! 그리고 판이 커집니다!"

지금까지 <2023 기업 자원봉사 협력사업 제안회 현장 이야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