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현직자가 멘토로 나서 청년들의 진로고민을 나누는 청춘잡(job)담(talk)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는 서울시 산하기관 연합팀과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는 청춘잡담(a.k.a 포스브 선정 가장 유익한 잡담)이 열렸습니다.
8월 17일~18일 양일간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이 <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공공분야에 뜻을 품은 청년들을 위해 뭉쳤습니다.
서울관광재단, 서울교통공사, 서울디지털재단,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연구원, 서울장학재단
10개의 서울시 공사-출연기관에서 일하는 28명의 임직원이 200여명의 청년들과 만났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등의 문제로 아쉽게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공통교육으로 서울시 공공기관 업(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강이 진행된 이후에는 각 기관 및 직무에 따라 19개 분야로 나누어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청년들은 신청 단계에서 자신의 관심직무를 선택하여 딱 맞는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도에 진행된 서울신용보증재단 멘토링에 참여한 멘티가 2022년도 신입직원으로 입사한 경우도 있는데~ 청춘잡담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죠??
이번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도 참여기관으로 함께하여 자치구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원민 차장님도 멘토로 참여했습니다.
자원봉사 기획운영 직무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는데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꼼꼼히 듣고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고도 진심어린 팁을 전달했습니다.
8월 25일에는 광야로 떠나보았습니다.
직접 SM엔터테인먼트를 둘러볼 수 있어서 더욱 생생하고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작년부터 청춘잡담을 통해 엔터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과 만나왔는데요, 정보와 경험을 접하기 쉽지 않은 분야의 특성상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멘토링은 SM엔터테인먼트 및 SM C&C의 임직원이 멘토로 나서 아티스트 운영관리, A&R,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광고제작 아트디렉터, 음반유통 등 엔터 계열에 특화된 분야부터 언론홍보, 사회공헌까지 7개 직무분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무자의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사전에 참여 멘티가 질문한 내용에 대한 응답까지~
7시가 넘어 진행되었지만 90분을 꽉꽉 채워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다음달에는 구글코리아와 함께 청춘잡담이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서울동행 웹사이트에서 신청하세요!
https://www.donghaeng.seoul.kr/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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