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제1회 시민과의 소통콘텐츠 경연대회 시상식

제1회 시민과의 소통콘텐츠 경연대회 시상식

  

2월 27(목)부터 3월 28일(금)까지 한 달간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는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시 콘텐츠 모음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콘텐츠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제작한 영상·포스터·책자·리플릿 네 개 분야에서 우수콘텐츠로 선정된 37편의 수상작과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제작한 우수 홍보콘텐츠 9편으로 수상작을 문화·혁신·소통·복지·환경 등 주제별로 분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소통일등도시를 표방하며 지난 한해 동안 발간한 영상·포스터·책자·리플릿 등 소통콘텐츠 중 우수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직원간 공유함으로써 서울시 홍보콘텐츠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개최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실시한 경연대회에 저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총 5편을 출품하여 포스터 분야에서 최우수상(사업명: 성냥시장), 책자분야에서는 대상(동행프로젝트 해외봉사활동사례집)에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총 311건의 출품작 중에서 선정된 37편의 수상작 중에 2개가 선정이 되었다는 건 저희 센터의 홍보콘텐츠가 그만큼 뛰어나다는 뜻인 것 같아 정말 뿌듯합니다.

  

이번에 저희 센터에서 선정된 작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포스터 분야에서 선정된 성냥시장 사업(담당자: 박은미)은,

2013년 진행된 기업과 풀뿌리 단체와의 매칭을 위해 진행한 교류마켓으로 성냥시장이라는 말은 단체의 작은 불씨들이 모여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불꽃으로 활활 타오르는 마켓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냥시장에는 모두 13개의 사회적기업 및 NGO단체, 협동조합이 참여하였으며, 한 개의 출판사(플레이그라운드)가 협찬으로 참여하였습니다.성냥시장 포스터에는 이들 모두의 로고가 일러스트로 그려져 들어가 있습니다. 포스터가 상을 받고 전시가 되면서 14개 파트너들이 모두 서울시민에게 알려지고 있으니 이 또한 성냥시장의 의미를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담당자가 매우 뿌듯합니다. 

성냥시장에 대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vc1365.tistory.com/search/성냥시장

책자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동행해외봉사활동 사례집(담당자: 박영선)은

해당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대학생들이 책으로 만들기 위해 활동내용을 아주 꼼꼼히 기록을 하였고 이를 책으로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대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누고 기획부터 편집까지 모두 스스로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이 만드는 만큼 기존 책들과는 다르게 재미와 흥미 위주의 편집을 보여줬는데 이를 보여드리지는 못해서 참으로 아쉽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전시가 되고 있는 서울시청 시민청을 방문해주세요.

이번 시민과의 소통콘텐츠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가 되었고, 앞으로 2회, 3회 계속해서 진행이 된다고 하니 올해도 기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2133-6417)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