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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기업사회공헌]두산베어스-사회공헌활동

두산베어스-사회공헌활동 


지난 FC서울 유소년팀의 다문화 어린이 축구교실에 이어 이번에는 뚝심 있는 야구와 허슬플레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 야구 구단인 두산베어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두산베어스는 프로야구 출범 첫 해인 1982년 가장 먼저 창단한 명문 프로야구구단으로서 사랑 나눔을 기업 문화로 삼아 팬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들을 시즌중과 시즌 후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야구로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면 팬들도 덩달아 뿌듯함이 들겠지요?? 




1. 시즌 중 활동

프로야구 선수들은 월요일을 제외한 6일 동안을 경기를 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봉사활동에 참여를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중에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구단 차원에서 다양한 분들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을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 기타 사회소외계층 뿐 아니라 특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 학교폭력 가해자, 피해자 및 청소년문화활동을 위한야구데이를 지정해 인근에 있는 학교 청소년을 초청하여 2만 명의 학생들에게 야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시즌 중이라도 선수들 개인적인 시간을 쪼개어서 아동들을 초청하여 야구장 견학이나 야구용품 선물을 증정하거나 환우들을 초청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특히 두산베어스의 외국인 투수인 더스틴 니퍼트 선수는 매 년 사랑의 초청행사를 진행하여 한국에서 받은 팬들의 따뜻한 사랑을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실력과 인성 그리고 따뜻한 마음까지 갖춘 니퍼트 선수!! 팬들에게 왜 인기가 있는지 아시겠죠?


 



2. 시즌 후 활동

시즌 후 활동은 한국시리즈까지 모든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고 휴식을 취한 뒤 12월에 가장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많이 진행됩니다. 대표적으로는 연탄 나르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노력봉사활동과 야구선수 본연의 재능을 기부하기 위한 야구클리닉,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대학병원의 소아병동에 방문하여 싸인회 진행이나 선물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합니다.

대규모로 진행되는 활동이 많기 때문에 선수들의 여건에 따라 나누어서 활동을 하지만 참여하는 선수 모두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정성을 다해서 활동을 하고 그 모습에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이나 참여자 분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그라운드에서 흘린 땀방울을 이웃을 위해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 너무 멋지지 않나요표정도 그 어느때 보다 밝아보이죠?? 앞으로도 두산베어스는 튀지 않지만 필요한 나눔 들을 또한 새로운 행사를 기획하는 것 보다는 기존의 활동들을 더 잘 이어나가서 지속적인 도움을 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신다 합니다.


 


우리들도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지금이라도 작은 실천 한가지씩 결심해 보는 것 어떠세요?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학교에서 직장에서 오늘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도움에 응해주는 것도 그 작은 시작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은 두산베어스 홍보팀에서 제공해 주신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사진출처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 <www.doosanbears.com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1982doosanbears>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전략홍보팀 이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