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이웃을 위한 얼음과 마음 나눔! 얼음땡 캠페인 현장
7월 한 달간 서울 지역 곳곳에 100여개의 얼음땡 정거장이 설치되었습니다. 서울시 자치구 25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캠프, 그리고 기업, 지역생협, 제로웨이스트샵, 우체국 등 90여개 기관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힘을 합쳐 100개의 얼음땡 정거장을 운영했습니다. 얼음땡 정거장에서는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을 사용해 음료를 시원하게 얼려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독거어르신, 쪽방촌 주민, 택배 배달원, 우체부, 건설노동자 등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물을 나눠주는 이 진행되었습니다. 용산구 이촌2동에서는 아이스박스를 끌차로 끌고 나가 근처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음료를 나누어 드리기도 했고, 용산구 효창새마을금고 앞에 설치된 정거장에서는 무거운 짐을 나르며 땀을 흘리는 주변 상가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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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대응 바로봉사단 발대식 현장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달려갈 사람이 누굴까요~ 바로바로~ "바로봉사단!" 나야 나! 지난 8일 바로봉사단이 드디어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3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협력기관을 중심으로 참여자를 추천받아 700여명 규모의 봉사단을 구성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리더 봉사단의 워크숍까지~ 쉴새없이 달려왔는데요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 서울 전역에서 재난안전을 위한 연대활동을 펼치게 될 바로봉사단의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봉사단은 자치구자원봉사센터, 곰두리봉사단,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등 봉사분야를 비롯해, 서울YMCA 등 시민단체,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서울한의사회, 정리수납협회 등 전문기술단체, 원불교봉공회, 더 프라미스 등 종교와 안전분야 영역의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대학생부터 한의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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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단체, 2천6백여명과 함께 한 플로깅 <다 같이 줍자, 서울 한 바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작년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 캠페인을 런칭했습니다. 올해도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여의도, 반포, 뚝섬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단체, 공공기관, 기업, 제로웨이스트샵 등 60개 기관과 함께 서울 곳곳에서 플로깅을 진행하였고,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2,640명의 시민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소리질럿~) 플로깅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지만 환경정화뿐 아니라 우리의 인식과 행동에 변화를 가져오는 의미있는 활동입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담배꽁초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은 땅이나 하천으로 흘러가 생태계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어류 등을 통해 다시 우리 몸으로 들어와 건강을 위협해요. 현대인들이 매주 신용카드 한 장 만큼의 미세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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