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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산포도씨 찾기 캠페인 - 직원들과 함께 하는 산소포화도 측정기 점검

 

센터에 쌓여있는 의문의 박스들...!

이 박스들은 바로 "서랍 속 잠자고 있는 산포도씨를 찾아주세요~" 외침에 응답한
시민분들이 찾아준 '산소포화도 측정기'입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산소가 몸에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구입니다.
그동안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치료키트 구성품의 하나로 공급되어 왔습니다.
측정기는 특히 고령자나 중증질환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는 꼭 필요한 의료기기입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사용하지 않는 측정기를 집중관리군 등 필요한 사람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측정기를 회수하는 <산포도씨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포도씨 찾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캠페인 알아보러 바로가기

 

센터공지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olunteer.seoul.go.kr

 

각 자치구를 통해 1차로 수거된 2,400여개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분류하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직원이 출동했습니다!

와 신난다~

 

시민분들이 찾아준 잠자는 산포도씨를 깨우는 작업은 간단합니다~

박스를 뜯어 수거된 측정기를 꺼내고~

 

건전지를 넣어 작동여부 확인!

 

개수가 맞는지 확인하고 박스에 넣으면 끝

 

이렇게 분류작업을 마친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전문업체로 보내져 소독과 성능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준비가 완료된 산포도씨를
재포장하는 활동에는 다시 시민여러분의 손길이 더해질 예정입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손~

 

오랜만에 직원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
웃음꽃이 피어나는 화기애애한 현장이었습니다!

 

화기애애

신속 정확 안전한 점검현장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