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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기업봉사] 종근당 가족들과 '여름밤의 모기야 물럿거라'

종근당 가족과 함께하는 천연 모기 퇴치액 만들기 

‘여름밤의 모기야 물럿거라!!’



이제 슬슬 맨살을 드러낼 계절! 여름이 여름이가 왔습니다.

시원한 해변, 활기찬 하늘과 모처럼의 휴가들도 좋지만

다이어트, 식중독, 땀띠...그리고 모기! 모기가 문제이지요.


여러분 모기퇴치 어떻게 하시나요?

2~3중 방충망부터 모기퇴치 목걸이, 패치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여름 인기 아이템입니다.


맘먹고 사기엔 뭔가 아깝기도 하고 

왜 이래야하나... 싶기도 하지요. 쪼꼬만한 모기따위가!!!

하지만 물리면 또 후회하고 

침발라 손톱으로 곱하기(X)표시 꼭 하시는 분들 계시지요(저도 사실..)

근데 침모기에 물린 곳을 긁게 되면 손에 있는 세균이 옮아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인간의 침 속에는 약 1억 마리 정도의 세균이 번식하고 있어

침도 아니아니 아니되오~


그으래에서어

꿉꿉한 장마시즌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해야할 당신들을 위해!

요거이 참 괜찮은 정보하나 전달합니당.



지난 토요일 벌써 기업 4번째 활동인 

‘종근당 가족들과 함께하는 천연모기 퇴치액 만들기’ 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어요.

이른 아침부터 종근당 가족들은 봉사활동을 위해 

높은 언덕을 올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 도착했답니다. 


오늘은 조금 빨라진 더위 그리고 극성인 모기떼들로부터 

한 여름 밤 남산원(보육원) 어린 아동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한 

천연 모기퇴치액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풀뿌리 단체 한땀의 전현경 대표님과 강사님의 환경 그리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어요~ 

재밌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영상, 그리고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신나게 교육을 받았어요


자 그리고 진행된 모기퇴치액 만들기!

일단 손과 용기들을 에탄올로 소독해주고, 

정제수, 에탄올, 여러 천연 용액을 정확한 저울질을 통해 섞어줍니다. 

일정시간 저어주면 완성! 아주 간단하죠?

준비된 스프레이 병에 넣어주고 사용법에 대한 스티커르 붙여주면 완성!




아이들은 냄새도 맡아보고 저울도 사용해보고 

용액을 엎지르기도 하며 활동내내

낄낄거렸습니다. 


완성된 천연모기퇴치액을 포장하여 

인근의 남산원으로 가족들과 함께 출발~!




남산원의 유덕례 팀장님을 만나 퇴치액을 전달해드리고, 

남산원의 역사 그리고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남산원은 산 밑이라 산모기들이 많아요, 지금 유아들이 14명이 있는데 

여름철 모기 때문에 많이 고생을 한답니다. 

이렇게 천연 모기퇴치액을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종근당 가족들은 오늘도 참 뿌듯합니다.

한여름 밤 우리 아이들의 꿈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겠죠?




[지난 이야기]


하나. 3월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점자 스티커 붙이기’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생필품에 점자붙이기 활동은 

그동안 잘 몰랐던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4월의 ‘꿈을 그리는 벽화 이야기’

 망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교실에 예쁜 벽화를 그려주었어요^^ 

우리 종근당의 아빠들 중에는 ‘그림’이라는 적성을 

새롭게 발견하신 분들도 계셨어요 ㅎㅎ



5월의 ‘천연 보습 화장품 만들기'

한서데이케어센터에서 진행되었어요~ 

천연 보습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센터에 계시는 할머니들에게 발라드렸어요~ 

활동 중에 한 아이가 짝꿍 할머니 손을

맞잡고 눈물을 흘려 가슴이 뭉클 했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날이 갈수록 쑥쑥 자라고 있답니다. 

종근당 기업의 가족봉사 활동은 앞으로 쭈욱 계속됩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좋은 파트너]

이 모든 중심! 따뜻한 열정 있는 담당자! (주)종근당 담당자 경영실 윤리경영팀 ‘이윤영’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천은정 과장, 최인혜 사회복지사

벽화를 그리는 전문 풀뿌리 단체 고도아트 김윤주 대표 

향기나는 풀뿌리단체 한땀 전현경 대표 그리고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합니다.




자봉씨와 친한친구

기업담당 경영기획부 박은미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