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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위로를 전하는 손편지 전시회 <일상의 위로전> (~12/31 @우표박물관)

 

일상에 지쳐있는 순간,
누군가 전해준 한 마디가 큰 위로가 될 때가 있습니다.

지금 서울중앙우체국 내 우표박물관에서는 <일상의 위로전 - 손편지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상의 위로전은 사단법인 온기와 함께 올해 진행한 청년들의 고민에 시니어가 편지로 답하는 손편지 캠페인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전시회입니다.

지금 시대의 청년들이 가진 고민과 두려움, 상처, 질문자신이 지나온 시절로 돌아가 편지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응원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회 장에는 전시회 설명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시니어분들이 편지를 진지하게 보는 모습, 편지를 작성하는 모습, 편지 문구 등이 담긴 영상도 상영중입니다.

 

 



전시회에 찾아온 시민들이 남긴 메시지도 또 다른 전시물이 되고 있습니다.

전시회장 한 켠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다녀간 시민들이 나에게, 가족에게, 서로에게, 시민에게 보내는 메세지들이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전시회에 함께 해주신 분들을 위한 특별한 기념품도 있습니다.

폐지수거를 통해 생활하는 시니어분들이 작가가 되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쓴 문구로 디자인된 '위로가 담긴 엽서'를 드립니다.

 

 

 

 

고민으로 지새우는 청춘들의 밤이 짧아지길 바라는 어른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엽서입니다.

 

 

<일상의 위로전>은 12월 31일까지 매일 9시~17시에 진행됩니다.

우표박물관은 명동역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270621?c=14135584.426180672,4517673.1650681365,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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