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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기업봉사] AIG와 함께한 8일간의 벽화일주

더 좋은 내일을 만드는 AIG와 함께한

8일간의 벽화일주



쪼오오옥이~

쪼오오옥이~

쪼오오옥이~

쪼오오옥이~


보이시나요?

뭔가 파란 무리들이.

답답해!

좀더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크게 AIG 회사 로고를 정성스럽게 마무리하고 있는

실무자분들의 표정엔 진지함만 가득합니다.


이곳은

중구 중림동 삼성레미안아파트에서 

손기정공원으로 올라가는 다리입니다.


이제는 푸른나무와 꽃들이 넘실거리는 

초록이 울창한 숲다리로 바뀌었지요^^


2013년 5월 7일 화요일은

AIG와 함께한 벽화봉사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날이었답니다.



자봉씨는 취재를 진행하면서

고도아트와 기업봉사를 담당하신 박은미대리님께

벽화봉사활동이 절대 쉬운 작업이 아님을

알게되었답니다!!!

(이제껏 색칠만 하면 되는건줄 알았어요.. 몹시몹시 반성)


먼저 장소가 선정되면

벽화봉사활동을 총괄하는 팀이

사전 답사를 하고 주변 장소에 걸맞는

테마를 구헝하고 밑그림을 준비합니다.


현장으로 도착하면 주변과 함께

그림이 그려진 벽면을 아주 깔끔하게 청소하죠!

다음은 페이트가 잘 흡수되어 색이 더욱 선명하게 살아날 수 있도록 

바인더를 2회 꼼꼼히 바릅니다.


해가 짱짱한 날엔 바인더가 금방 마르겠죵?

해야 솟아라 불끈불끈 아라~


뽀송뽀송 바인더가 마른 후엔

준비한 도안에 맞춰

바탕색을 2회 바릅니다.




짜잔~

너희들 덕분이야!

현대건설 벽화봉사(http://svc1365.tistory.com/695)에서도 언급했듯이

벽화에 사용되는 색들은 기본색을 제외하곤

모두 직접 색을 만든답니다! 엄청나죠!?^^


단순한 그림기술뿐만 아니라

고도(..그래서 고도아트인가)의 창의력을 

요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죠.

거기에 무한씩씩체력!

음허허허헛헛헛

8일간의 대장정이면!!! 매일같이 모니터링을 나가셨던

박은미대리님은 정말 강철체력이셔요


 

 


다음날은

매끈하게 알몸을 드러낸 벽에 

스케치하고 채색을 합니닷

그리고 코팅제를 바르면 완성!^^


고도아트 김윤주대표님께서는

시원하게 웃으시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벽화활동을 하니 하루하루 기운이 절로납니다.

스케치는 저희쪽에서 진행하는데 이번엔 실무자들이 직접 스케치에 참여했어요. 호호"


현장을 지나가는 이웃주민들은

한참을 바라보시곤 모두들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답니다.


어떤 아주머니는 바로 근처가 집인데

조금만 칠해주시면 안돼냐고 여쭤보시기도 하셨죠.


계단을 오르시는 할머니는 빙그레 웃으시며

너무 이쁘다며 집(아파트 5층)에서 보면 

벌써 여름이 온듯하다며 너무 고생한다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셨답니다!


 

 

 


짜잔~

어떄욤?

계단쪽에 그림들과

작은 벽면에 올라온 꽃들은 모두

AIG실무자분들이 직접 도안작업을 한거에요.


아니! 모두. 예사롭지 않은 솜씨군요.

AIG손해보험은

더 좋은 내일을 만드는 보험회사이면서

더 좋은 내일을 '그리는' 보험회사 같습니닷!!!

(어머어머 말놀리는 센스가 더 좋구나~좋아)


 


위의 사진은 여러분들이 그렇게도 궁금해하신!

박은미 기업담당 미모미모대리님과 

천재의 마술손을 가진 고도아트 식구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그 찬란한 8일간의 여정을 함께한 주인공들. 

AIG 식구들이랍니다.


이러다간

대한민국이 벽화나눔으로 회황찬란해지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자봉씨 집앞에도 살짝쿵... 헛헛헛.


AIG 그리고 고도아트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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