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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청년ESG기획봉사①]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그리고 청년들이 'ESG기획봉사'로 만났다!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그리고 청년들이 'ESG기획봉사'로 만났다! 

새로운 작. 당. 모. .가 시작됐다.

 

청년? ESG?? 기획봉사???

도대체 무엇이지?

 

‘청년ESG기획봉사’서울시자원봉사센터

ESG실천을 위해 기업 사회공헌과 청년 아이디어를 엮은 콜라보 프로젝트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는

6개 기업, 30개 팀, 500여 명 청년들이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기획자들은 ESG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고,

파트너 기업과 함께 E(환경), S(지역사회)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리.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 청년기획자뿐 만 아니라,

프로젝트 안에 다양한 주체들의 ‘연결’로 ESG 중에서

G(지배구조)의 다양성 구현을 꿈꾸고 있다.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 '담장너머×청년ESG기획봉사' 팝업이 떴다!

 

㈜담장너머와 함께 함고 있는 ‘청년ESG기획봉사’ 참여 팀을 소개한다.

 

[파트너 기업]

담장너머

공간 브랜딩 플랫폼 ‘플리(PLL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공간 디자인부터 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팀]

BACK STREET

대학생 건축연합동아리 8명으로 구성된 공간 디자인팀

건축, 인테리어, 코딩 등 디자인 관련 여러 작업에 도전한다.

 

성수액티브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 전공자 4명으로 구성된 팀

공간과 장소에 색다른 경험을 부여,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예사로운 사람들

문화 예술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6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팀

문화예술 봉사활동과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ACK STREET’, ‘성수액티브’, ‘예사로운 사람들’ 세 팀은

9/2~9/13 성수동 팝업 플랫폼 플리(PLLI)에서

‘놀이’를 주제로 한 팝업 전시

‘여행’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이번 팝업 전시버스킹 공연은 몇 가지 질문에서 시작됐다.

 

하나. 다양한 공간이 생기기 이전의 성수,

그 기억과 추억, 숨은 가치를 담아 보존할 방법은 없을까?

 

둘. 성수에 대형자본 상권이 등장하고 있는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셋. 문화예술공연은 서울서부(홍대, 합정)에 많이 쏠려있는데,

서울동부 부족한 문화예술공연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은 없을까?

 

 

 

‘성수’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S)에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함께 찾다.  

 

 

‘성수’를 다양한 색채로 재미있는 ‘놀이’로 아카이빙하고,

소상공인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성수를 찾도록 팝업 전시를 열었다.

 

 

그리고 서울동부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청년예술가와 지역주민이 만나는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

 

예사로운 사람들 안동현 팀장은 말한다.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무대 설 수 있는 경험을,
지역주민들과 성수동을 찾는 시민에겐
작지만 알찬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만들어낸 것이 우리 기획의 성과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동부에 공연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공연을 기획하겠다.

 

기대하시라! 성수동 청년들의 대.활.약!

 

 

('청년ESG기획봉사'는 다른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