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에 뜬 형광 조끼 군단!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 플로깅

 

3월 26일 토요일 오후,
봄기운을 느끼러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온 시민들 속  사이사이
파랑 노랑 형광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꽃처럼 펴있습니다

이들은 누구일까요~
정체를 밝히러 함께 가보시죠!

 

여의도 한강공원 앞에 설치된 배너를 따라가보니

많은 시민들이 플로깅을 하기 위해 모여있습니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부터 4월 22일 지구의 날까지 한 달 동안
여의도, 반포, 뚝섬 한강공원을 비롯해 서울 전역에서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 플로깅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벤져스, (사)레저안전협회가 함께 모였습니다.

플로깅이 시작되기 전까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50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플로깅에 필요한 장갑, 집게 그리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다회용 플로깅 전용 쓰레기봉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준비운동을 하며 가볍게 몸을 풀어 봅니다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공원 곳곳에서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큰 쓰레기 보다는 담배꽁초나 작은 조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 멀리 누군가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포착되어 가까이 가보니

마포구 시민으로 참여한 김의욱 센터장님이시네요!

 

플로깅도 재밌지만 서프라이즈 선물이 있다면 더 즐겁겠죠~
활동 전 곳곳에 보물을 숨겨두었는데요

노랑리본 득템 +1
보람에 선물까지 찾을 수 있는 플로깅입니다
(참여를 안할 수 없겠죠~)

 

모아진 쓰레기를 곳에 모아 무게를 재보았습니다
1시간 반 정도의 시간동안 29.41kg의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주말에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_^

 

봉사활동 단체

커플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싶은 누구와도 참여하기 좋은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

언제, 어디서, 누가 캠페인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V세상에서 확인하세요~
https://volunteer.seoul.kr/campaign/view/2171

 

한강공원에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