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하는 장애 영·유아를 위한 촉각책자 만들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마케터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회 아젠다형 프로젝트의 첫번째 활동이

롯데 중앙연구소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마케터란?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진행, 운영하는 기업자원봉사 프로젝트 자원봉사자입니다.

     

먼저 아젠다형 프로젝트의 시작이며.. 꽃이라고 볼 수 있는

마케터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지윤 마케터는 촉각책자를 계획하게 된 이유와 기대효과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장애 아동의 경우 일반 아동보다 촉각 운동이 더디게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감각 발달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뒤이에 백미자 마케터가 제작과정 설명 및 활동진행을 하였습니다.

     

첫번째로 부직포를 책자크기에 맞춰서 잘라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촉각을 느낄 수 있는 재료공간을 만든 후

재료를 넣어주면 됩니다.

     

쉬운 것 같지만 쉽지않은 작업.

꼼꼼하게 만들어 갑니다.

그렇게 내가 만든 촉각책자가 만들어지고

오늘 활동에 대한 소감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롯데 중앙연구소는 이번에 첫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활동을 

사회 아젠다형 프로젝트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해서 좋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답니다.

완성된 촉각책자의 모습입니다.

까슬까슬~ 부들부들~ 바스락바스락~

만져보고 싶지 않나요?

만들어진 촉각책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으로 기부되었습니다.

더 많은 장애아동들의 촉감발달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며

이번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작성 : 송원종(조직지원부 청년자원봉사코디네이터)

편집 : 김현철(경영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