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하는 양천구 지역 테마 놀이터 보수 활동

촉각책자에 이어 마케터와 롯데 중앙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양천구 놀이터 보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케터란?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진행, 운영하는 기업자원봉사 프로젝트 자원봉사자입니다.

오늘의 활동 목적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공간을 조성하여

밝은 성장을 돕는데 있습니다.

그럼 활동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보실까요?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임직원 분들의 열기를 느끼며 오늘의 활동은 시작되었는데요.

먼저 아이들의 놀 권리를 주제로 놀이터 보수활동을 기획하게 된

신예진 마케터의 발표로 시작하게 됩니다.

활동목적, 활동내용, 주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시작된 활동.

     

놀이터 울타리 페인트칠을 먼저 하게 됩니다.

아이들을 위해

밝은 핑크색으로 화사한 울타리로 탈바꿈중입니다.

기존의 색과 밝은 핑크색의 차이가 확연하게 보입니다!!

     

처음에는 엄두가 안날정도로 많게 보였는데

하나 둘씩 열심히 페인트칠을 하다보니

어느새 놀이터가 화사하게 변했습니다.

놀이터를 이용할 아이들을 위해서

롯데중앙연구소 직원들뿐 아니라, 지역의 마을 주민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신월3동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다보니

지역주민분들께서 간식도 준비해주었답니다.

토스트, 수박, 커피, 음료수 등...

너무나도 더운날씨였지만

힘이 날 수 있는 간식을 통해 

서로에게 감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분홍색의 울타리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아크릴로 제작하여

울타리에 전시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내가 가고싶은 놀이터'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린 그림이라

아이들의 상상력이 넘치는 놀이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낡은 녹색울타리에서 밝은 분홍색의 울타리로...

그리고 아이들이 그린 상상속 놀이터 아크릴 전시까지!!

지역 어린이 놀이터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놀이터로

변신하였어요.

     

울타리 페인트칠과 함께

지킴마루의 페인트칠 활동도 이루어 졌습니다.

     

지킴마루는 과거 놀이터가 우범지역으로 활용되던 것을

건강한 분위기의 놀이터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주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지킴마루를

노란색으로 페인트칠을 하고 연보라색 햇빛가리개도 설치하였습니다.

volunteer의 V와 lotte의 L이 만난 사진(찡긋~ )

지역사회의 문제에 기업자원이 참여하는 활동이기때문에

지역주민들도 굉장히 환영하고 좋아하였습니다.

4시간정도의 긴 시간을 더위와 싸우며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작성 : 송원종(조직지원부 청년자원봉사코디네이터)

편집 : 김현철(경영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