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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2012 '쑥쑥자라라 풀뿌리' 단체소개/넷.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온새미로 청소년기자단] 2012 풀뿌리 민간단체 소개 "가치(헌책방)의 재발견”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온새미로 청소년기자단 오늘은 ‘온새미로’라는 청소년기자 봉사자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소속된 이 청소년기자단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잊혀지기 쉬운 것들의 가치를 찾아,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재능나눔 단체입니다. 헌책방을 주제로 우리 주변에 사라져 없어질 것들을 기록하여 보존하고 그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청소년기자단 “온새미로”분들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오늘 기자단 봉사자들이 취재 중인 주제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헌.책.방. 헌책방이라고 해서 다 낡고 쾌쾌한 다락방이 절대 아닙니다! 책방주인의 재치와 센스가 묻어나는 공간으로 종일 책과 더 친밀해 질 수 있는 아늑한 공간.. 더보기
볼룬투어? voluntour! 글로벌봉사단과 함께한 1박2일 자원봉사여행 볼룬투어, 진정한 자원봉사를 체험하다 출발하기 30분 전, 이미 어둑해진 시청 앞에 서 있자니 왠지 모르게 외롭고 쓸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위기를 바꿔보려 스태프 명찰을 목에 걸고 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자니, 나는 문득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왜 이 외국인들은 타지의 한국 땅에서 봉사활동을 하려는 것일까?' 하지만 하나 둘씩 버스 안으로 탑승하는 그들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뾰족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마치 오랜만에 만난 사이처럼 반갑게 인사하였고, 익숙한 듯 자기 자리를 찾아서 앉는 모습이 스태프인 나보다 자연스러워 조금은 움츠러들었습니다. 짧은 인터뷰를 나누었던 그들은 대부분 나보다 더 많은 봉사활동 경험을 갖고 있었습니다. 버스가 출발하고 세 시간 남짓을 달려 도착한 신암리 마.. 더보기
우린 Loose & Free 스타일! '교남어유지 홍보실무자 워크숍'_정미화편 서울자원봉사센터 홍보 워크숍 Shine a Light 9월 6일 목요일 아침. 시원한 바람으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 많은 사람들이 홍보 워크숍에 참여하기 위해 시청역에 모였어요. 다들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교남어유지동산을 향하는 버스 안에는 어색함보다 기분 좋은 설렘으로 가득찼어요. 교남어유지동산? 사람마다 풍기는 분위기와 느낌이 있듯이, 단어나 말에도 고유 이미지가 있기 마련입니다. '교남어유지동산'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분위기가 느껴지나요? 저는 '동산'이라는 단어 때문에 그런지 순수한 이미지를 먼저 떠올랐습니다. 교남어유지동산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리자면, 첫째로,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주는 상쾌한 공기를 선물해주는 공간입니다. 둘째로, 농업을 통해 장애인.. 더보기
[봉사도 식후경] 봉사. 먹고하세요!_종로구자원봉사센터 맛집 ‘광화문 미진’ [봉사도 식후경] 봉사. 먹고하세요! 단백함과 건강함으로 무장한 진정한 모밀의 세계를 느껴세요 ‘광화문 미진’ 광화문 피맛골에 있는 메밀국수 전문점 미진에 다녀왔어요 - 몇년전만 해도 피맛골 교보문고 뒷쪽에 있었는데 이제는 르메이르 빌딩으로 옮겨져 왔죠 ! 미진은 옛날 피맛골 자리부터 약 50년 전통이 있는 곳이에요 :) 저도 몇년전 미진이 옛날 피맛골 자리에 있을 때 처음 들리고선 그 맛을 잊지 못해서 종종찾아가는 곳입니다 ! 미진은 바로 르메이르 빌딩 1층에 있습니다. 광화문 역에서 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 메밀은 소화도 잘되고, 웰빙시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메밀 전문점이니까 다양한 메밀 음식들과, 보쌈, 파전 등등 안주거리도 있습니다:) 가격도 참 착하네요 ! 먼저 준문한 메밀전병 !.. 더보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원순씨 방문기_영상으로 보시죠! 박원순 서울시장이 8월 21일 화요일 비가 촉촉하게 젖은 남산아래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셨답니다. 시민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함께 의미있는 이야기로 소통한 귀한 시간이었답니다^^ 더보기
앗시다시어!!! 어르신들의 비타민이 되어드렸어요! '비타민수제차만들기!'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비타민 수제차 만들기! 날씨가 습하고 음울했던 8월 18일 토요일. 그! 러! 나! 서자봉 센터의 강당에서는 샛노란 상큼함이 마구 뿜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혼자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전달할 레몬티를 만들기 위해 하나금융지주 임직원 여러분들이 모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레몬티를 만들기 전! 간단한 EBS 지식채널 동영상을 보고 시작했는데요. 헬퍼스하이(남을 돕고 난 뒤 며칠, 몇 주 동안 지속되는 심리적 포만감), 테레사효과(직접 선행을 하거나 남을 돕는 것만으로도 몸의 면역력이 높아지는 효과) 등 봉사활동을 했을 때 내 몸에 일어나는 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날 참여하신 분들은 한 사람당 두병씩 레몬티를 만들어야 했는데요. 그 이유.. 더보기
[나눔특강&세바시] 여섯 번째 강연. 다문화가정봉사단 톡투미대표 ‘이레샤’의 ‘당신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말해주세요’ 여섯 번째 강연. 다문화가정봉사단 톡투미대표 ‘이레샤’의 ‘당신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말해주세요’ 스리랑카에서 온 한국에 온지 12년차 된 이레샤. 한국에 있으면서 만난 외국인과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첫 번째 많이 받는 질문이, ‘왜 왔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왜 온 것보다 무엇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그녀는 결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직업 때문에 한국에 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문화 가정하면, 그 자녀들의 학업능력, 가정불화 등을 쉽게 떠올리시는데, 일반가족과 다름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문화는 남자와 여자가 만난 것이 곧 다문화라는 위트 있는 대답으로 청중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나눔에는 국경이 없다’라고 하시며 같이 울어줄 수 있는 것이 나눔이라.. 더보기
[나눔특강&세바시] 다섯 번째 강연. 연기자 ‘신은정’의 ‘나는 왕초보 나눔봉사자입니다’ 다섯 번째 강연. 연기자 ‘신은정’의 ‘나는 왕초보 나눔봉사자입니다’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첫 부부 홍보대사를 하며 겪은 일들과 생각들을 초보자의 입장으로 솔직하게 나눠주셨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며, 이들을 동정하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보았었는데 이것이 곧 초보의 편견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일반인처럼 바라보며 따뜻하고 편안한 손길임을 배우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미혼모의 아기들, 해외 입양 쿼터제도로 인해, 고아의 수가 늘고 있음을 말해주셨습니다. 5월 11일 입양의 날 행사를 통해, 입양을 한 엄마와 아이가 닮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입양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 받을 일임을 강조하셨습니다. 봉사와 나눔은 주고 받는 것 여섯 번째 강연 보러가기! : 다문화가정봉.. 더보기
[나눔특강&세바시] 네 번째 강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곽금주’의 ‘남뿐만 아니라 내 행복과 성공을 위한 심리’ 네 번째 강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곽금주’의 ‘남뿐만 아니라 내 행복과 성공을 위한 심리’ 보통 남을 도와준다, 봉사한다는 것은 나의 시간과 힘을 희생하며 손해보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곽금주 강사는 ‘NO’라고 말합니다. 남을 도와주는 행동은 면역력을 높여 더 건강하게 해줍니다. 이는 하버드 의대 학생들의 실험을 통해서 증명되었는데요, 이 외에 마더 테레사 효과에서는 남을 도와주는 일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타적 행동을 하는 것이 신체의 휴식과 같은 효과를 내며, 보상물이 주어진 때의 뇌와 같은 구조를 띈다고 하였습니다. 곧, 남을 도와주면 행복해지고, 이는 나를 위한 일임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행복이 곧 남의 행복이 되는 자원봉.. 더보기
[나눔특강&세바시] 세 번째 강연. 국립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희과 교수 ‘김덕수’의 자원봉사는 우리의 것입니다. 세 번째 강연. 국립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희과 교수 ‘김덕수’의 자원봉사는 우리의 것입니다. 사물놀이 의상을 입고 등장하신 김덕수 강사. 우리들만의 전통 속에 있는 신명과 에너지를 통해 우리의 자원봉사를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널리 이롭게-홍익, 더불어 함께 살자-대동, 싸우지 말고 서로 좋은 것을 합쳐서 더 좋은 것을 만드는-상생인 우리들만의 전통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이 바로 두레이고, 품앗이이고 이것이 즉, 자원봉사인 것입니다. 이 정신을 삶으로 옮겨 놓아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것입니다! 강연을 마칠 쯤엔 각자가 꽹과리, 징, 장구, 북이 되어 아카펠라도 하였습니다. 우리만의 고유의 음악이 있듯, 우리의 자원봉사, 바로 여러분이십니다. 네 번째 강연 보러가.. 더보기
[나눔특강&세바시] 두 번째 강연. 아름다운 가게 이사 ‘김대철’ 강사의 ‘나눔과 봉사, 누구나 할 수 있다’ 두 번째 강연. 아름다운 가게 이사 ‘김대철’ 강사의 ‘나눔과 봉사, 누구나 할 수 있다’ 김대철 강사는, 12년 전 잘나가는 회사를 운영하다가 보증과 어음으로 회사를 날릴 위기에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내가 잘 나서가 아니구나, 혼자서 살 수 없구나’를 깨달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 매주 토요일마다 자신의 영업 경험을 살리며 자원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이 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시면서도, 자원봉사 교육 강사로 활동하시며, 중고등학교를 방문하기도 하십니다. 행복을 얻기 위한 12가지 방법이 곧, 자원봉사라고 합니다. 행복을 주는 자원 봉사 속으로 고고 세 번째 강연 보러가기! : 국립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희과 교.. 더보기
[나눔특강&세바시] 첫 번째 강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정근모’ 강사의 ‘자원봉사로 삶의 기쁨을’ 첫 번째 강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정근모’ 강사의 ‘자원봉사로 삶의 기쁨을’ “Love in Action”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정근모 이사장. 20년 전 한 만남이 그를 해비타트 운동으로 이끌었고, 2년 전부터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을 맺고 이사장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장 기쁜 일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다시 웃음을 찾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강원도 태백에서 해비타트를 하고 있었을 때를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화장실이 집에 없어 자식들이 오기 전까지는 물도, 밥도 드시지 않았는데, 해비타트를 통해 집 안에 화장실이 생기자 그제서야 먹고 마실 수 있겠다고 웃으셨던 할아버지를 잊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미국에서 해비타트를 하였던 지미 카터 대통령 역시.. 더보기
[재난재해 메뉴얼]준비된 자원봉사자가 재난재해로부터 서울시를 보호한다! 준비된 자원봉사자가 재난재해로부터 서울시를 보호한다 지난 2011년 7월, 서울시를 강타했던 집중호우가 기억나시나요? 서울시 남부일대가 전부 물에 잠겨 엄청난 인적, 물적 손해를 일으켰던 사건이었습니다. 너도나도 손을 모아 수해복구에 나섰던 자원봉사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사건이었기도 하구요. 그 후로 일년…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가 일어났을 때 피해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보다 안전하게 자원봉사를 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활동 운영 매뉴얼”를 구축하였습니다. 취약지역 위기관리 3단계 – 예방부터 재난복구까지! 재난재해 위기관리는 특히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는데요~ 1단계 사전예방에서는 꾸준한 시설점검과 교육을 통해 침수 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합니다. 2.. 더보기
“강화 매화마름 에코볼런투어를 가다”_3일차 이야기_강화나들길 트래킹 3일차 강화나들길 트래킹 강화에코볼런투어 대단원은 강화나들길 트래킹으로 마무리됩니다. 마니산부터 시작된 강화나들길 트래킹은 강화갯벌센터를 따라 3시간 정도를 걸으며 강화도의 구석구석을 보고 느끼는 상큼한 코스^^. 따가운 햇빛에 다소 힘든 코스지만 트래킹 내내 서로 도와가며 마지막까지 에코볼런투어의 의미를 되새기는 즐거운 트래킹이었습니다. 봉사로 서로 알게 된 우리의 인연도, 우리의 볼런투어도 쭉 계속되는 걸로! 런 ㅜ어 더보기
“강화 매화마름 에코볼런투어를 가다”_1일차 이야기_강화도 입성 건강한 사람들의 행복한 여행, “강화 매화마름 에코볼런투어를 가다” 예사롭지 않은 출발 - 밤새 폭우, 돌풍까지 몰아친 예사롭지 않은 날씨에도 시청앞 광장 3번 출구에는 속속들이 봉사단이 도착하고 태풍 카눈이 상륙한다는 시간에 맞춰 태풍도 막을 수 없는 강화 에코 볼런투어로 출발! 1일차 강화도 입성 7월 19일 오전 12시, 강화도 당산리 화문석체험마을. 태풍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따가운 여름 햇살보다 더 따뜻한 동네 어르신들의 환영이 봉사단을 반깁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황금용사무국장의 간단한 인사말과 당산리 허수범 이장님의 환영 인사가 있은 후 간단히 짐을 풀고 1,2,3조는 초지리로 피사리 활동과 생태체험을, 4,5,6,7조는 당산리 약수터 정화 활동, 잼만들기, 고려고종사적비 주변 정화 활동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