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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자봉씨의친친]지구를 살리는 ‘어린이&청소년 벼룩시장’ 공감 토크 콘서트

자봉씨와 친한친구들 홍보봉사단의 취재글입니다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봉사단은?

사람과 현장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염~


 



제 1회 나눔 특강 공감 人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청소년 벼룩시장’ 공감 토크 콘서트 



지난 30일,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밝은 노랫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고구마야 고구마야, 너는 어디에서 왔니

나는 산 속 깊은 곳에서 널 찾아왔단다.’ 


바로 올해 첫 나눔 특강 공감 人 토크콘서트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인디밴드 요술당나귀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한목소리로 자연을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공감토크콘서트는

앞으로의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우리가 직접 실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건을 재활용하고자하는 

배움과 실천의 행사였습니다. 


나른한 주말임에도 불구,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가족 그리고 친구와 함께 

오전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공감 콘서트에서는 

인디 밴드 요술당나귀의 ‘노래와 이야기’ 

그리고 

에너지기후 정책연구소 이진우 강사님의 공감 토크에 이어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어린이, 청소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인디밴드 요술당나귀의 공연.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가득 묻어나는 노래들을 통해  

지구 그리고 환경이 우리와 

아주 가까운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이란? 우리 집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에너지기후 정책연구소 이진우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서는, 

환경을 위한 절약의 필요성 

그리고 우리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까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답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획봉사단이 진행한 벼룩시장

어린이, 청소년이 각자 집에서 들고 온 물건들을 돗자리에 펴고

직접 가격을 매겨 판매했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책부터 음반, 신발, 옷, 장난감, 화장품까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이들과 동행한 부모님은 물론 

지나가다 구경나온 이웃들까지 다-함께 

즐겁고 유쾌했던 순간이었답니다. 


또 벼룩시장 수익금의 일부와 남은 물품이 

전국녹색가게운동협의회에 기증된다니 

그 즐거움이 배였답니다.  



자연과 친해지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배움과 동시에

나에게는 더 이상 쓸모없는 물건이 

남에게는 값진 보물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앞으로 우리의 삶이 자연에 더욱 가까워질 그날을 기대하며^^







자봉씨와 친한친구 

홍보봉사단 노하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