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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60개 단체, 2천6백여명과 함께 한 플로깅 <다 같이 줍자, 서울 한 바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작년 지구의 날을 맞아 <다 같이 줍자, 서울 한 바퀴> 플로깅 캠페인을 런칭했습니다.

올해도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여의도, 반포, 뚝섬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다 같이 줍자, 서울 한 바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단체, 공공기관, 기업, 제로웨이스트샵 등 60개 기관과 함께 서울 곳곳에서 플로깅을 진행하였고,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2,640명의 시민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소리질럿~)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

 

 <중랑천환경센터>

 

<녹색미래>

 

<콩알봉사단>

 

<꿈꾸는 교육공동체>

 

<중앙사회복지관>

 

<서울시설공단>

 

<미디어재단 TBS>

 

<Volunteer Korea>

 

  <주한영국대사관>

 

<연봉인상>

 

플로깅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지만 환경정화뿐 아니라 우리의 인식과 행동에 변화를 가져오는 의미있는 활동입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담배꽁초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은 땅이나 하천으로 흘러가 생태계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어류 등을 통해 다시 우리 몸으로 들어와 건강을 위협해요.
현대인들이 매주 신용카드 한 장 만큼의 미세플라스틱을 먹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분들께 물어보니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생활습관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자신의 실천이 다른 사람에게 퍼지고, 환경문제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한 명 한 명 늘어나면 우리가 마주한 환경문제의 시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봄 날,
몸을 움직이며 운동도 하고, 환경을 위한 보람있는 일도 하고, 마음이 맞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플로깅!
(일석n조인 활동을 외안해....?)

 

함께 실천해봐요~~

 

37일간의 2022년 '다 같이 줍자, 서울 한 바퀴(한강편)' 영상으로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