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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0705) “더 촘촘한 재난 안전망 만든다!”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업무 협약 기관 확대

 

 

“더 촘촘한 재난 안전망 만든다!”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업무 협약 기관 확대

  

 

- 5일(수), 전경련 회관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20개 기관(단체) 업무 협약식 개최

- ‘재난 재해 예방’, ‘신속한 현장 복구’, ‘일상회복 지원’ 등 상호 협력 선언

- ‘특수기술’, ‘소방방재’, ‘보건의료’, ‘심리상담’ 등 다양한 전문 분야 확대 참여

 
 

 

□ 7월 5일(수),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창훈)는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재난안전 기관(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지역 재난대응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 자원봉사 운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현장 복구와 지역민의 원활한 일상회복 활동 지원, △재난 발생 시 현장 초동대응을 위한 긴급 봉사단 운영 협력이다.

□ 신규 협약기관은 △재난안전 전문기관, △소방방재․특수기술 보유단체, △보건의료․심리치료․운동재활 전문가,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단, △영상촬영 전문기업 등으로, 재난 예방과 현장 복구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의료지원 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주민 구호 및 재난안전 활동에 참여한다.

○ ‘민간드론수색구조단’은 ‘드론’ 조종이 가능한 민간 전문가 단체로, 침수 우려 지역 및 풍수해 예상 지역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드론’을 활용해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담장너머’는 영상 촬영․편집 전문기업으로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에 대한 영상기록을 지원한다.

참여기관 : 재난․안전 단체(20개)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 노인운동처방연구소, 민간드론수색구조단, (재)서울연구원,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소방인들의공간, 열린사회북부시민회 해뜨는집, (사)전국음악치료사협회, 한국대화치료협회,
(사)한국소방기술사회,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한국재난안전연구소, 한국재향간호장교회, (사)한국지진재난안전협회,
(사)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 (사)함께웃는세상, (사)희망복지봉사단, GK33 특별봉사단, ㈜담장너머

 

□ 한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55개 협력 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전문 봉사단 ‘바로봉사단’을 구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지역에서 현장 복구와 주민 일상회복 지원에 나선 바 있다.

○ 지난해 8월 침수 피해가 컸던 관악구, 동작구를 중심으로 총 344명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재난안전 전문가, 재난 자원봉사 경험을 쌓아온 활동단체, 보건의료·전기기술·정리수납 등 기술을 보유한 전문 단체가 투입되어 재난 직후 복구부터 지역주민 심리지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서는 전기안점 점검과 기본 부품교체를 진행하였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더프라미스 국재재난심리지원단 이지스(AEGIS)’가 주민건강 돌봄 활동에, ‘밝은파란나눔단’, ‘인하대 집수리봉사단’ 등이 침수가구 정리와 도배․장판 시공에 참여했다.

 

□ 올해, 20개 기관 신규 협약으로 총 75개 기관이 재난안전을 위한 공동 대응 활동을 통해 ‘서울의 촘촘한 재난 안전망’을 확대 구축한다.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송창훈 센터장은 “재난은 우리에게 늘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함께 협력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 전문 단체와 재난 대응 경험, 지식을 공유하고, 더욱더 긴밀하게 협업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재난대응 협력기관’으로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획연구팀(☎ 02-2136-87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