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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작은실천

폭염에 지친 이웃을 위한 놀이보다 즐거운 <얼음 땡!> 캠페인 함께해요

 

 

올해 때이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벌써 작년의 4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무더위에 지친 이웃을 위해 <얼음 땡!> 캠페인이 돌아왔습니다

(얼음 땡은 돌아오는거야~)

 

얼음 땡!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 운영이 중단되었을 당시,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청년 1인가구,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캠페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는 3개의 거점지역에 얼음 땡 정거장을 설치하고 동네의 특성을 반영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보냉가방을 전달하기도 하고, 동네이웃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만들기도 하고, 골목골목을 돌며 야외노동자, 택배원분들께 음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올해에는 자원봉사캠프, 제로웨이스트샵, 우체국, V세상 협력단체 등과 힘을 합해 서울 전역의 100여개 거점에 얼음 땡 정거장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100개가 어디있는지 찾아서 참여하기는 조금 번거롭잖아요~

그래서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과 협력해 우리동네 어디에 얼음 땡 정거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맵을 제공하고, 참여 후기를 작성해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짝짝짝)

당근지도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얼음땡! 탭을 클릭하면, 얼음 땡 정거장이 설치된 곳이 지도에 표시된답니다.

 

각 정거장 지도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후기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뭘 어떻게 참여하면 되나구요?

 

얼음 땡 정거장은 7월 8일(금)부터 26일(화)까지 진행되는데,

집에서 쓰지 않는 아이스박스, 아이스팩, 보냉가방이 있다면 얼음 땡 정거장에 기부해주세요.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전달한 물이나 음료도 함께 기부할 수 있어요.

 

7월 16일부터 26일까지는 모아진 음료를 나누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 때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실 수도 있어요!

 

얼음땡 캠페인에 참여하는 더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https://volunteer.seoul.kr/campaign/view/2193

 

놀이보다 즐거운 얼음땡 캠페인

놀이보다 즐거운, 얼음 땡 캠페인! 아이스팩과 생수/음료를 모아 더위에 지친 이웃에게 시원함을 나눠주세요.

volunteer.seoul.kr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정거장에 찾아가기는 어려운 분들이라면!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5214?redirectYN=N 

 

더위는 얼리고 마음은 녹이는 우리 동네 더위 냉장고

일과복지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내 110여 곳에 이번 여름 무더위에 지쳐가는 소외이웃들을 위해 아이스팩과 모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시원한 물이 모인 얼음 땡 박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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