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어제의 시민] 독립운동가 3인의 삶으로 보는 역사 속 시민의식
주제: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우당 이회영 / 연사: 성균관대학교 서중석 교수
:: 집도 몸도 넋도 모두 조국에, 우당 이회영 선생 ::
(1867~1932)
신민회 조직
교육진흥운동 전개
경사학조직, 신흥강습소 설립
온갖 고난과 가난한 삶 속에서도 평생 포기하지 않은 독립운동
을사조약이 강제체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한 안창호를 중심으로 이갑, 전덕기, 이동녕, 신채호 등과 같이 비밀결사 신민회를 조직하다. 교육진흥운동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 동지들을 각 학교에 파견하여 교육에 진력하도록 하고, 자신도 상동청년학원의 학감으로 취임, 교육사업에 진력하며 혁명의 불꽃을 피우다.
형제 넷을 독립투쟁으로 잃고 자신도 고문 끝에 순국
6형제 50여 가족이 만주로 망명, 항일한 후 20여명만 살아남았다.
이것은 그간 이회영선생이 지나온 세월이 얼마나 잔혹했는지를 증명한다.
만주에 연락근거지를 확보하고 지하공작망을 조직하여, 주만일본군사령관 암살을 목적으로 상해에서 대련으로 향하던 도중,
대련의 일본수상경찰에 잡혀 악독한 고문 끝에 옥사하였다.
우당 이회영 그가 죽음으로 실천한 것은 사회 지도층의 높은 도덕적 의무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우당 이회영 선생은, 본인이 가진 것을 놓는 것이 결코 아쉬운 것이 아님을,
그리고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애국심이 어떠한 형태인지를 끊임없는 열정으로, 온 힘을 다해 이야기하셨습니다.
만일 우당 이회영 선생이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본다면,
현대의 시민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고자 할까요?
그 이야기를 2015년 7월 14일 화요일,
‘성균관대학교 서중석 교수님’께서 전해주십니다.
:: 성균관대학교 서중석 교수 ::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명예교수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 상임공동대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 공동대표
:: 프로그램 소개 ::
19:00~19:30 l 참가자 등록
19:30~19:35 l 프로그램 및 연사 소개
19:35~21:00 l 강연
21:00~21:30 l 질의응답
참가비용: 3,000원 (샌드위치와 음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신청하기 http://www.wisdo.me/13048
오시기 전에 꼭 봐주세요!
1) KBS 한국의 유산 : 이회영
2) 네이버캐스트 이회영 (http://me2.do/x9pK0hrF) 출처: 국가보훈처 http://www.mpva.go.kr
3) 읽고 오면 좋을 책 :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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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 그리고 자원봉사자, 시민으로 만나다”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더 나은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온라인플랫폼 V세상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속 독립투사, 현재 우리 주변 자원봉사자의
다이나믹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사회참여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 시대에 필요한 시민의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눠보는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작지만 큰 변화를 이루는 그 힘이 7월 14일 오후 7시반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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