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V파트너 빅워크와 함께하는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

플로깅이란 줍다라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기(조깅)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방법이예요.

쓰레기를 줍는 자세가 스쿼트(운동자세)’와 비슷하다는데서 착안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운동이예요.

 

지난 915() 24명의 봉사자와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하였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플로깅을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활동구역은 어디까지인지, 주의사항 등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어요.

 

플로깅은 안녕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어요.

이웃의 안부를 묻는 기초적인 활동을 넘어 내 주변의 안전과 안녕도 살피는 활동인 것이지요.

운동도 하고 봉사도하고 내 일상의 안전도 살피니 13!!!!

 

 

헛둘~헛둘~ 명색이 운동인데 준비운동이 빠질 수 있나요~~

국민체조까지는 아니지만 이른 아침 긴장되어 있는 근육을 풀며 활동을 준비해요.

 

 

 

 

   

 

   

본격적인 활동시작!!

한강공원 이곳저곳을 누비며 산책도 하고 쓰레기도 줍고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오신분들은 함께여서 좋고

혼자오신 분들은 새로운 사람들과 짝을 이뤄 활동하니 좋고

짧지않은 시간동안 모두모두 열심히 참여해 주셨어요.

 

 

 

  

  

 

모아온 쓰레기들을 그냥 버리면 정말 모두 쓰레기가 되어 버리죠.

그래서 준비한 분리배출 체험!

본인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해봤어요

 

종이류, 플라스틱, , , 비닐 등등 종류도 종류지만

어떤 경우에 재활용이 되고 어떠한 경우에 쓰레기가 되는지 배워보고 이를 실천했습니다.

 

 

뚜시꿍.....2시간동안 모은 쓰레기가 대형 쓰레기봉투로 3봉지는 나온 것 같아요.

작은봉지는 종류별로 분리해놓은 재활용품이구요.

큰 봉지에 담아져있는 것이 일반 쓰레기랍니다.

 

 

 

 

플로깅과 분리배출까지 모든 활동을 마치고 다같이 사진한장 찰칵!!!

짧지않은 시간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플로깅에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