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2012나서자 결산 'Return To 나.서.자'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고양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 조정, 육성하여

지역사회발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서울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확대를 위하여

다함께 하루라도 자원봉사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2012년 5월 1일부터 약 한달간

환경과 관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 (8건)을 진행하였답니다.

(어후... 딱딱해....)

'프로젝트 심사 http://svc1365.tistory.com/393'

 


새집짓기, 외래식물제거, 남산 트레킹 및 환경정화활동, 숯부작 제작 등

5월은 무척이나 향긋하고 뿌잉뿌잉~

아름답고 행복한 우후우훗~

싱그럽고 탱탱하고 통통튀는~

에너지 넘치는 프로그램들로 아름다운 5월달이었죠.

 

가족과 친구와 때론 애인과...(멀라멀라)

사랑이 넘쳤던 나와 서울과 자연을 위한 봉사활동.

 

Return To 나.서.자

각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안내와 함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봉사단을 모집, 운영하며

총 진행을 맡았던

우리 멋지고 용감하고 훌륭한 기획봉사단의 리뷰를

사진과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자. 그 아름다웠던 현장을 다시 한 번 감상해볼까요?

 

 

 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자나서

 

 

 

 

∎ 프로젝트명 : 따뜻한 마음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깨끗한 공기를 선물할 수 있다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현대 생활 속에서

더더욱 필요성이 커진 천연공기청정기 ‘숯부작’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숯부작’은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에 환경정화작용을 함은 물론

멋진 인테리어 효과까지 주는 1석2조의 친구가 되어 줄 것이랍니다.

http://svc1365.tistory.com/442

 

 


 

프로젝트명 : 폐천으로 악세서리 만들기

 

곳곳에 버려지거나 잠들어 있는 안 쓰는 천들!!
그냥 내버려 두기에는 폐천을 활용할 곳이 아주 많답니다.
자! 그래서 우리는 폐천을 이용해 유용한 악세서리를 만드는 마술을 선보였답니다.
잊혀지거나 버려지는 주변 곳곳의 폐천들을 재활용하고

필요한 곳에 기증을 하는 활동을 통해

꼼지락꼼지락 마술같은 만들기 방법도 배우고 보람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폐천으로 악세서리 만들기'

기획봉사단 활동후기

 

3기 이하나
프로젝트는 항상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준비할 때는 저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을 느끼게 하지만 끝나고 나서는 뿌듯한 마음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아요!!5월에 상은쌤, 성혜쌤 그리고 상준쌤과 함께한 폐천을 이용한 머리끈 만들기 프로젝트도 그랬어요. 그리고 성혜쌤에게 살포시 칭찬도 받아서 너무 좋았었다는 소문이ㅋㅋㅋ 그리고 호섭쌤과 함께했던 야구하자자의 빅데이를 놓치게 되어 무지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호섭쌤 언제든지 다른 프로젝트할 때 필요하시면 불러주세요ㅋㅋ 그리고 정말 우리 기봉이분들과 슬아대리님 사랑합니다!!!

 

4기 한상은
2012 기획봉사단 나서자 활동 중 폐천으로 악세서리만들기를 진행했던 한상은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이런 활동으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고 해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생각지 못했던 재활용으로 가치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저희에게도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또 봉사를 직접 만들어간다는 것이 보람있는 일이기도 했구요. 봉사에 대한 개념을 트이게 해 준 나서자 활동! 앞으로도 영원히~

 


 

∎프로젝트명 : 우리 모두 향긋해지자

 

아메리카노~ 좋아좋아좋아~들 하시지요?
그런데 이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 남은 커피찌꺼기가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옥의 티를 가지고 있다는 군요!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커피향 솔솔 풍기는 방향제와

버섯이 잘 자라도록 배양분이 되어주는 버섯키트를 만들어

자연도 지키고 필요한 곳에 기증도 해 보았답니다.
환경도 지키고 향기도 지키는 이번 프로젝트!!
아직까지 마음가득 따뜻한 커피향으로 가득차는 이 기분, 좋아좋아!

http://svc1365.tistory.com/429

 

 

 

'우리 모두 향긋해지자'

기획봉사단 활동후기

 

이웅희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진 감동 그 자체!! ]
지금껏 숨겨왔던 봉사자들과 요양원 어르신들의 미적 감각을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따뜻한 마음으로 깨끗한 공기를“ 프로젝트는 어르신과 봉사참여자들이 함께 숯 부작을 만듦으로써 요양원에서 깨끗한 공기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또한 서로가 서로의 눈높이에 맞추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고 오히려 봉사 참여자들이 어르신 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갈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 숯 부작을 만드는 동안 ‘내가 제일 이쁘게 만들어야지’의 은근히 샘솟는 경쟁심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굉장히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를 해 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행사가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본인께서 만드신 숯 부작과 봉사 참여자와 함께 즉석 카메라를 찍었던 그 순간은 나이를 불문하고 소년 소녀의 감성으로 돌아가 화기애애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했던 이 모든 순간순간이 행복했습니다. 우리의 행복함이 또 다른 행복함으로 전해져 온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 찰 때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획봉사단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기 한지인
커피향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지인입니다*-*
처음 참여했을 때 재미있을 것 같고 노인분들과 함께라는 말에 신청을 해 보았었어요. 이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낸 슬아쌤 이외의 참여인원이 총 두 명이고, 결국 다 합해 세 명이었기 때문에 은근히 걱정이 되었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런데 성혜쌤하고 슬아쌤이 이것저것 신경을 써주시면서 정리가 되고 계획이 실행되는 과정까지 신기하고 뿌듯하면서도 은근히 제가 참여한 부분 없이 두 쌤의 일거리만 늘려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해 주시는데 정말로 감사하면서 죄송했어요. 그래서 다음번에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해보게 된다면 더 열심히 참여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지게 되더군요. 또, 노인분들과 함께하는 것이라 자원봉사분들이 조금 오실 줄 알았는데 많이 오셨더라고요. 솔직히 자원봉사를 했어도 노인분들과 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마음이 훈훈해지고 나도 조금 본받고 싶어지더라고요.

 

3기 이슬아
처음에는 커피가루가 모자랄 줄 알았는데 십시일반의 뜻을 실감한 봉사활동이었어요^^ 또 유독 이번 봉사에 커플분들이 많아서 진정으로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분들과 함께하는 활동이어서 봉사자분들이 서먹하거나 재미없어하시고 어렵게만 느끼면 어쩌지 내심 걱정하면서 진행했는데 끝에 소감시간에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셔서 또 한번 봉사의 뿌듯의 위력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원성혜
치매 노인분들과의 향긋한 커피방향제 만들기!! 신경쓸 일도 많고 가능할까 우려되는 일도 많았지만 의외로 순조로웠고 치매노인분들, 그들과 함께 거들고 보살피며 만들면서 시간과 공간을 채워 주셨던 일반 봉사자들, 기봉이들, 모두에게 배려와 사랑, 사랑의 온기를 느끼고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명 : 새에게 새 집, 새집을 드립니다.

 

자연의 새들이 살 곳을 잃어 우리 곁을 떠나가 버리고 있다는 것을 아세요?
이들이 영영 떠나버리기 전에 자연과 어린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멋진 새집을 만들어 주기로 하였답니다.
시민봉사자들에게 생태습지교육은 물론,

조류전문가 윤무부교수님의 강연과 생태체험을 통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환경과 자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내 손으로 직접 새집을 만들어 보는 재미있는 봉사활동 체험도 해 볼 수 있었답니다.

http://svc1365.tistory.com/424
http://svc1365.tistory.com/415

 

 

'새에게 새 집, 새집을 드립니다'

기획봉사단 활동후기

 

4기 남윤철
활동 당일은 어린이날이어서 유난히 가족단위의 봉사자분들이 많았고 엄마 품에 안겨 강연을 듣는 아이, 아빠와 함께 뚝딱뚝딱 새집을 만드는 아이들로 붐볐습니다. 그렇게 4시간에 걸친 활동을 마치고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기 시작했지요. 그 중에는 아빠한테 외식하자고 떼쓰는 아이도 있었고, 자지가 만든 새집을 확인하러 간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끝까지 가지 않고 학습센터에 남아, 부모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젊은 한 가족이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뒷정리를 마치고 철수하려는 순간, 엄마로 보이는 한 분이 저에게 “부모님이 안 계시는 아이는 어떻게 집에 가죠?”하며 질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분들은 아이의 부모가 아닌 마음 따뜻한 커플이었던 것입니다. 데이트하기에도 바쁜 어린이날 한 어린이의 친구가 되어준 그들의 모습에 저도 나중에는 저런 커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프로젝트명 : 미션, 우리남산 푸르게푸르게!

 

미션, 우리남산 푸르게푸르게!
우리 남산에는 어떠한 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남산에서

자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고 즐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생태학습, 잡초뽑기, 미션수행 및 UCC제작 등

흥미로운 활동들을 통해 봉사활동도 하고

자연에 대해서도 배우고 자연친화적이고 즐거운 활동들을 하였어요.
봉사활동은 지루하고 재미없기만 해! 라는 고정관념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각종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션, 우리남산 푸르게푸르게!'

기획봉사단 활동후기

 

3기 이은지
처음 상경했던 날부터 꿈꿔온 남산데이트를 사전 답사로 다녀왔습니다. 솜사탕 대신에 수첩이랑 펜을 들고, 남자친구 대신에 활동 현장을 찍으며ㅠㅠ 그날 스텝들 중 절반이상이 처음으로 남산을 찾았다는 슬픈 현실... 그래도 남산 미션 트레킹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눈부신 활약 보여주신 우리 스텝분들, 다음엔 꼭 그이 혹은 그녀와 남산을 찾으시길 바랍니당;)

 


 

∎프로젝트명 : HEAL THE SOUL숲

 

숲을 지키는 나무 보살피기 프로젝트!
식목일에 다들 나무 한 그루 심어 보신 적 있으시죠?

그때 심은 나무가 지금쯤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아시나요?
나무는 심었지만 그 뒤에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관악산에 작년에 심은 나무의 성장을 살피고

나무가 건강한 환경에서 쑥쑥-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어요.
단순히 나무만 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무의 성장을 살피고

가꾸어 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나무를 가꾸고 환경과 어울리며

가족, 동료들과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명 : 풀잎공룡잡기 시즌2

 

생태계를 해치는 나쁜 식물, 풀잎 공룡을 잡아라!
요즘 우리나라에는 해외에서 유입된

엄청난 번식력을 가진 공룡같은 야생식물들이 생태계를 해치고 있답니다.
그러한 야생식물들로부터 아름다운 우리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서

강서생태공원에서 생태계를 해치는 야생식물,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환경을 위해 환삼덩굴을 제거하며

생태계에 대해서도 배우고 가족과 함께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http://svc1365.tistory.com/428

 

 

 

'풀잎공룡잡기 시즌2'

기획봉사단 활동후기

 

4기 박한힘
난생 처음 봉사기획에 부딪혀 갈팡질팡, 봉사날짜가 다가올수록 마음도 들쑥날쑥., 당일되보니 두근두근, 막상해보니 우왕좌왕, 끝나고나니 후련후련, 조원들끼리 오순도순, 남은 건 보람들, 나머지는 훌훌털어버렸네요. 첫 경험이란 다 이런가 봅니다.

 

3기 이원훈
무더운 날씨에 풀잎공룡잡기를 한다고 모든 멤버들이 고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스텝들이 잘 어울려졌기에 나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일 기억남는 것은 서바이벌식으로 조장을 정할 때인데, 웅희형님의 처량하면서도 고귀했던 몸부림이 기억나네요. 그 광경을 흐뭇히 처다보았던 아주머니들의 눈빛... 잊혀지질 않네요. 웅희형님의 선방이 결국 줌마부대를 움직였고 결국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가 했던 기봉이 활동 중 첫 야외활동이었기에 그만큼 보람이 배가 되었습니다. 한마디 더... 슬아 대리님이 최고임!!

 


 

∎프로젝트명 : 책속에 책갈피

 

책장 속 잠들어있는 책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프로젝트 '책속에 책갈피'!
요즘 책을 한 번 보고 그대로 책장 속에

그대로 가둬 놓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한 책들을 모아 미혼모, 병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증하고 헌 종이로 예쁜 책갈피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러한 시간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 대해서

한번 더 되돌아보고 헌 종이를 유용하게 쓰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책속에 책갈피'

기획봉사단 활동후기

 

4기 황재원
시험기간이랑 봉사랑 겹쳐서 “무얼 포기할까”하다가 결국 “봉사가면서 시험공부하자!”해서 수빈이랑 상준이랑 전철에서 공부했던게 가장 기억남는 에피소드에용ㅋㅋ(하지만 공부는 10분했다는...) 그리고 책갈피 봉사할 때~ 끙끙대면서 책상을 옮기고 있었는데ㅜㅜ 어느 봉사자분이 도와주신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그때는 그 분이 천사처럼 보였어용. ㅜㅜㅜ 눈물 날 뻔 했어요. 이렇게 봉사자분들이 조금만 신경써주시거나 도와주셔도 무한감동◉▼◉ 그날 눈물을 머금으면서 봉사했답니다.

 

4기 박상준
기억에 남는 일은 책갈피 봉사를 할 때 완성된 책갈피에 구멍을 뚫어드리는 일을 했었는데, 처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해서 거꾸로 뚫어 드린 일입니다. 느낀 점...은.. 항상 주어진 틀 안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봉사만 해오다가, 내가 직접 봉사를 기획․준비하여 진행시킨 점이 새롭고 즐거웠어요!!! 아 그리고 힘든 점은 한 가지, 봉사자분들께 충분한 재료를 제때 드리지 못한 점이 아쉬운점입니다...

4기 양수빈
제가 봉사활동을 하다가 조그만 실수를 하나해서 봉사자분께 연신 사과드렸거든요~ 그러니까 봉사자분도 괜찮으시다면서 토닥여주시공 “참 착하다, 학생! 어디 대학다녀~?”라고 물어보셨어요ㅋㅋㅋ헤헤헤^^ 저 고등학생인뎅^^ 헤헹 그래서 나중에는 봉사자분이 미안해하셨어요ㅋㅋㅋㅋㅋ 5월동안 봉사하면서 많은 분들과 함께 일하며 재밌게 얘기한 게 너무 좋았습니다!!

 

4기 이정민
내가 이번에 기봉이로서 시행하고 다른 프로그램 역시 모니터링을 한 첫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고 애착이 많이 들었다. 준비할 땐 조금 머리 아팠지만 시행되고 나니 후련하고 내가 이 프로그램에 한 사람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했다. 환경에 대해 다시 재생, 보존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기봉이 4기’로서 처음으로 기획에 참여하고 특히 우리 팀 프로그램 “책 속에 책갈피”는 책 기증과 함께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는데 친구들과 참여하게 되서 더 기뻤다. 우리의 마음이 기증한 곳에 잘 전달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사실 서울에서 자연을 테마로 봉사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환경테마는 그에 적합했다. 모니터링 2개, 기획프로그램 1개였는데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남은 기봉이 프로그램도 더 즐겁게 즐기고 같이 나누며 다양하게 경험하고 싶다. 너무나 기다려진다.

 


 

∎프로젝트명 : LG랑 야~구하자

 

요즘 가장 핫!한 스포츠 야구도 보고 환경도 가꾸고! 일석이조의 효과!
LG트윈스와 잠실야구장에서 미생물로 수질개선을 도와주는

EM흙공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소외된 여러 계층과 함께 모여

EM흙공을 만들어 수질개선도 돕고

재미있는 야구도 관람하며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해 EM에 대해서

좀 더 널리 알리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http://svc1365.tistory.com/446
 

 

 

'LG랑 야~구하자'

기획봉사단 활동후기

 

4기 조수빈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아시는 멋있는 분들과의 조우라고 해야할까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기획봉사단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의 만남은 좀 더 즐거운 봉사활동을 위한 첫걸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봉사는 조금은 지루하고 참여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지,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타인과 나누며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만나 뵙는 가족단위, 친구들, 연인분들의 활동모습을 보며 참 멋있는 인생을 사시는 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위한 마음가짐을 갖고, 서울 시민이 모두 함께 즐거운 봉사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활동기간 내에 더욱더 흥미롭고 다양한 테마로 봉사자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4기 박희선
5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그 동안 함께 회의하고 기획했던 것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매우 뿌듯하고 시원섭섭한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시행 전에는 과연 이것이 잘 될까?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잘 끝나게 되어서 뿌듯하였습니다. 봉사활동도 하고 사람들과 친해질 수도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다른 활동들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