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4월18일 토요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강잠실공원일대에서
서울볼런티어 액션데이의 일환으로 출발! 나.서.자(나와 서울과 자연을 위한) 액션!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를 위한 메인무대의 모습입니다.
TBS 나선홍 아나운서의 사회로 선포식이 진행됐어요
김경동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님의 인사말,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축사 이후에 커다란 애드벌룬속에서 자원이와 자봉이가 깜짝 등장했답니다.^^
자원이 자봉이가 준 행동강령을 탤런트 이태곤씨와 자원봉사자 임지은씨가 낭독을 했어요.
선포식이 끝나고 오늘 행사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수중정화활동, EM흙공으로 맑은 한강가꾸기, 친환경 비료도포활동, 친환경물비누 만들기, 담배꽁초 제로, 천연비누 만들기, 환경걸개그림 그리기, green 서울 green 한강! 자잔거 퍼레이드, 액션데이 행사지원등의 총 9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진행을 위한 스탭만 26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대규모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졌어요
하나하나 자세한 활동을 알아 볼까요
먼저 수중정화활동으로 쓰레기1톤을 수거하는 작업을 했어요
80여종의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 유용한 미생물) 발효액과 흙을 혼합하여 흙공을 7000개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나무주변에 친환경 비료를 주고 다른 한쪽에서는 친환경 물비누를 만드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 외에 담배꽁초 줍기과 금연캠페인, 천연비누를 만들고 비누상자에 희망의 메시지 새기기,
용마중학교 학생 208명의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행사도 있었습니다.
봉사활동만이 아닌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는데요
폐휴대폰, 장난감, 도서 기증부스를 마련하여 나눔의 정신을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풀물들이기 체험존, 물고기길 체험존, 자연놀이 체험존 등 에서는 자연을 맘껏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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