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가.자(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서울볼런티어 액션데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가족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 "가.자 서울볼런티어 액션데이"
그 추억속으로 들어가볼까요:)

2009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간 열렸던
"가자 서울볼런티어 액션데이"는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지역사회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가족단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그 목표를 두었어요.

이 행사는 서울시민 약 6,021명이 참여했으며
총 57개 프로젝트 (자치구자원봉사센터 프로젝트 : 총 53개 프로젝트,  5,835명 /액션플래너 프로젝트 : 총 4개, 186명 참여)를 진행했습니다.

- 액션플래너 프로젝트 : 총 4개, 186명 참여
-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프로젝트 : 총 53개 프로젝트, 5,835명

주 5일근무제 이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족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에 맞는 테마였으며, 서울지역내 가족봉사의 다양한 프로젝트 정보를 총 망라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죠.

또한 혈연가족을 넘어서 심리적 가족, 사회적 가족 등 가족의 의미를 확장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액션플래너의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능력이 향상되어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도모하고 자원을 발굴하는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였어요.

[2009. 5. 23 흔들흔들 봄바람신바람]

한편에서는 액션플래너 프로젝트의 경우 실제 가족단위로 진행된 프로젝트 보다는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가족단위의 봉사참여자들의 활동기회 제공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었답니다.

[2009. 5. 23 흔들흔들 봄바람신바람]

이를 개선하기 위해 테마에 대한 명확한 설정과 안내를 통해 공동액션 실행의 효과성을 극대화시키고 자치구자원봉사센터 프로젝트 실행에 있어 신규자원봉사 참여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하네요.

[2009. 6. 27 그린투게더]

최근 가족봉사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대되는 가운데 가족단위로
봉사 할수 있는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실행함으로서 가족봉사활동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할수 있는 긍정적인 행사로 발돋움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