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심원 보육원 봉사활동 다녀왔어요~

 

날씨가 좋은 가을 날


혜심원에 봉사활동 다녀왔습니다.



서울역 10번출구로 나가서요 후암동 길로 올라가면 삼거리가 보인답니다


그 삼거리에서 가운데 윗 골목으로 가면 바로 혜심원이 보입니다.



골목 들어서자마자 혜심아동복지종합타운이 보이네요

 

아직 혜심원 안에 들어서지도 않았는데요 저는 가슴이 뜁니다


우리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돌아올 때 눈에 밟힐까봐 걱정이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건물이 많이 나뉘어져 있네요


선생님들 사무실과 강당 그리고 식당등 아이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들이 보입니다.



혜심원을 맡고 계신 권필환 원장님 이십니다.


인상 너무 좋으시죠?


차분한 목소리로 혜심원의 역사와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등 다양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이야기 듣는데도 전 벌써부터 눈물이 글썽이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 참 안타깝습니다.


세상은 왜 이리 공평하지 못한걸까요?


그러나 분명 지금 더 노력한다면 아이들 더 잘 살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혜심원을 도와 열심히 애써주신 방애영 사무국장님 모습이 나오는데요


엄마인 저보다 더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계시더라고요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이곳에서 너무나 잘 성장해서 훌륭하게 된 친구들 모습이에요


TV방송에도 나왔었는데요 지금 있는 친구들도 모두 이렇게 형아들 모습을 본받아


잘 성장해서 훌륭한 성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참석한 분들과 구역을 나눠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백일된 아이들과 3~4살 아이들방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했는데요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답니다.


제 품에 안겨서 쌕쌕 잠든 아이들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쁜 아이들이었답니다.


꼭 자주 찾아와서 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싶네요



 

아이들과 방에서 놀다가 바깥놀이 하러 나왔습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활짝 웃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헤어질 시간


잠깐 봉사만 하고 나온 제가 넘 부끄럽기도 하고 처음 들어갈 때 걱정하던 것이 그대로 느껴져서 나오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답니다.


봉사라는 것이 이렇게 작은것에서부터 시작하는것이니 이제 조금씩 다가서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좀더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아이들 만나러 갑시다.


혜심원에서의 봉사. 그 봉사가 주는 의미는 그 어떤것과 비교할수 없는 저의 자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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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원이자봉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