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봉사바롬이를 소개합니다.

 

 

다들 기억하시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연령대 특성에 맞춘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 대학생, 베이비부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가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자원봉사 가족 만들기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답니다.

 

(좀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쿨릭!쿨릭!)

http://svc1365.tistory.com/355

 

본격적인 스타트는

3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진행되었던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지원 관련 양성교육이었답니다.

 

첫 번째 주자였던 만큼 현장 또한 화려했다지요! 음음.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봉사교육이었답니다.

 

(이것 또한 좀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또 쿨릭!쿨릭!)

http://svc1365.tistory.com/390

 

 

앗...아아앗!!!!

이...이렇게 예쁘고 상큼한 여동생(누나, 언니 포함)들은 누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이들은 바로

서울여자대학교 봉사바롬이랍니다.

 

그리고 생애주기 자원봉사 활동지원

두 번째 주자이자!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지원의 주인공이기도 하고요!

(스크롤 야무지게 돌려 상단 이미지 보시면 손가락 꾸욱 콕콕! 보이시죠?)

 

약간은 늦은 오후 6시

대학교 친구들의 강의가 마무리될 무렵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선

 

2012학년도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봉사단

제2기 <봉사바롬이> 발대식이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운영팀의 주최하에

진행되었답니다.

 

 

조보람 교육운영팀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서울여자대학교 박경원 교무처장의 축사로

1기 인증서수여 및 2기 임명장 수여와

 

 

2기 기립 하에

회장 류지후 학생의 선서가 진행되었답니다.

 

사진 어때요? 멋지죠?

결의에 찬 오른손을 번쩍 들고 우렁차게 선.서.

 

 

다음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협력사업부 김성현 팀장이

자원봉사에 대한 알차고 재미있는

특강(자원봉사활동 이해 및 소양 교육)을 진행했답니다.

 

단체 사진 촬영 및 공지사항 전파 후

2부로는 제2기 봉사바롬이 전체 모임 및 팀별 모임이

학생누리관 117호 첨단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제2기 봉사바롬이로 선발된 60명의 학생들에게는

 

캠퍼스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캠퍼스 마일리지’를 학기당 30점씩 부여하며,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활동 종료 후

인증서도 수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 그럼 이즈음에서

 

'대체 근데 봉사바롬이가 모요?!'

...라고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아주 진국으로 봉사바롬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제2기 봉사바롬이회장 류지후 학생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Q. 바롬이가 무슨 뜻인가요?  A. ‘바롬’은 서울여자대학교 초대 학장님이신 故  고황경 박사님의 호입니다. 이는 ‘바르게 생각하  고 바르게 행동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즉, ‘바롬’에서 파생된 “바롬이”는 ‘바롬’을 실천하  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Q. 봉사바롬이가 창단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서울여자대학교는 개교 당시부터 봉사정신을  강조해왔고, 학생들의 봉사 참여가 굉장히 활발  한 학교입니다. 봉사 교과목 종류만 해도 ‘현대사  회와 자원봉사’, ‘사회봉사(I~IV)', '세계문화체험  과 봉사’, ‘Service-Learning' 등 굉장히 다양하  며, 봉사 동아리와 소학회만해도 10개가 넘습니  다. 이렇게 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한 활발하기  에 우리 학교를 대표하는 봉사단을 꾸려 대내외  적인 활동을 하기에도 충분하다고 판단되었습니  다. 또한, 기존의 과목이나 프로그램들이 정해진 봉사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형태였다면, 봉사바롬이는 그것들과 더불어 스스로 기획하고, 홍보하여 일반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함으로써 더욱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떤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나요? A.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봉사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 봉사활동으로 나누어 집니다. 학교로 요청이 들어오는 수시봉사와 찾아서 하는 정기봉사가 있습니다. 정기봉사의 경우, 다시 두 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정해진 시간, 정해진 기관에서 하는 지정 봉사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창조 봉사 있습니다. 현재, 지정봉사의 경우 어린이 재단과 함께하는 ‘해피콜’봉사(‘사랑의 리퀘스트’ ARS전화 받기 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 상계 백병원과 협력해서 하는 의료봉사(환자분들을 위한 공연봉사 혹은 네일케어 봉사 등)가 있습니다. 창조 봉사의 경우, 매 달 테마를 정해 놓고 그 테마에 맞는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참여하는 활동입니다. 또한 매년 열리는 ‘봉사자의 날’에서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고 서울여자대학교의 가장 우수한 봉사자를 뽑아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Q. 기획팀, 홍보팀 등 팀별로 활동하고 있는데 단순히 봉사활동만 하는 건 아닌 건가요? A. 네 그렇습니다. 봉사바롬이의 경우 이미 기획되어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도 하지만 그것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 홍보, 참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받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그들에게 필요로 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에 맞게 봉사를 기획하는 활동을 합니다. 이러한 활동의 경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능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봉사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기획하고 홍보하고 참여하는 전 과정의 모습을 사진 및 영상으로 담아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그 필요성, 그리고 그로 인한 나의 변화 등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2011년엔 총 몇 팀 몇 명이 활동했는지 와 2012년엔 총 몇  팀 몇 명이 활동했나요?  A. 2011년의 경우 총 4팀 (기획팀, 홍보팀, 영상팀, 총무팀)으로 활  동하였으며 총 70명으로 이루어졌으나, 27명만이 봉사바롬이 1기를  수료하였습니다. 2012년의 경우 총 6팀 (기획1팀, 기획2팀, 홍보1팀,  홍보2팀, 영상팀, 총무팀)으로 이루어 졌으며 총 64명으로 이루어졌  습니다. 팀을 증설한 이유는 조금 더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함은 물  론이며 팀원 간의 소통 및 단원과 임원 사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  기 위함입니다. 한 팀에 많은 팀원이 소속되어 있을수록 팀 안에서  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져 결국 전체의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문  제가 생기기 때문에 소통을 위해 팀을 늘렸습니다.    Q. 2012년엔 어떤 활동들을 할 계획이신가요?  A. 2011년과 같이 수시봉사를 계속하는 것은 물론이며 2012년에는  더 많은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 축제 및 ‘봉사자의 날’에 참여하여 봉사단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할 계  획입니다. 물론, 종종 봉사MT를 기획해서 조금 먼 곳으로 봉사활동  을 떠날 예정입니다. 아 참, 그리고 봉사를 참여하는 곳곳 마다 봉사  바롬이를 알리고 좋은 평가를 받아 지정봉사를 늘리는 것도 이번 해  의 목표입니다!    Q.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는 어떻게 연계가 된 것인가요?  A. 서울여자대학교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주로 동행 프로젝트를  통하여 협력하고 있는데요, 사회봉사 교과목으로 연계된 이 활동에  는 학기당 100명이 넘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울 소재 대학들의 봉사 관련 협의체인 서사  협(서울지역사회봉사협의회)에도 참석하여 담당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등 대학생 봉사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종 봉사활동과 관련된 사전교육도 진행해 주신다는 이야기를 접하여 봉사바롬이 2기 발대식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소양 교육에 관한 특강을 부탁드려 흔쾌히 응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Q. 어떤 봉사단이 되고 싶은지요? A. 곁에 머물러 있는 봉사단이 되고 싶습니다. 힘이 들고 도움이 필요할 때, ‘봉사바롬이’를 떠올리고 고민하지 않고 쉽게 부탁할 수 있는 그런 봉사단이 되고 싶습니다.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뭐랄까... 누군가가 곁에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용기가 생기고 웃을 수 있게 되잖아요? 그런 느낌을 드릴 수 있는 봉사단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여자대학교 봉사바롬이를 시작으로

 

대학생의 올바른 봉사대념 전문성을 위한

자원봉사 실무교육

(김성현 팀장 자원봉사활동 이해 및 소양 교육 예) 및

대학생봉사단 지도자 워크숍,

테마별 봉사활동 지원(재료비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랍니다.

 

봉사바롬이..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는 더 예쁘고

엄친딸들의 집합소네요!

 

앞으로 엄친딸 봉사바롬이 많은 활동

기대해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