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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서울시 동행 대학생 봉사단, 방학엔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


 서울시 동행 대학생 봉사단, 방학엔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

 - 14일(목) 동행 해외봉사단 50명 발대식, 7/19부터 보름간 캄보디아 해외봉사
 - 참여대학생 대다수 100시간 이상 봉사 활동한 우수봉사자로 선발
 - 캄보디아 학교환경개선, 빈곤가정 주택개보수 지원, 교육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 ‘09년 여름 동행 해외봉사활동 시작..그동안 몽골, 라오스, 베트남에서 봉사
 - ‘서울 동행 프로젝트’ ‘11년 상반기 총5천6백여명 대학생 참여
 - 2011년 2학기 동행 참여는 8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가능
 - 오세훈 시장 “동행 프로젝트, 서울형 그물망복지의 대표적인 참여형 복지 사례”



 ■ 학기 중에는 초․중․고교생 동생들에게 학습지도와 예체능 특기적성 지도를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시 동행(동생행복도우미) 대학생 봉사단이 방학 기간엔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 서울시는 캄보디아의 학교 환경개선 및 빈민가정 주택 개보수와 교육봉사를 위해 50명의 동행 해외봉사단을 결성, 오는 19일(화) 보름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로 떠난다고 밝혔다. 

  ♡ 대학생 42명과 초․중․고 교사 5명, 인솔자 3명 총 50명의 동행 해외봉사단은 이달 19일부터 8월 3일까지 보름동안 캄보디아 해외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 이를 위해 14일(목) 11시 서울시청에서「2011 여름 동행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 이번 발대식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대학생, 초․중․고 관리교사 등 해외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동행 해외봉사단은 발대식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온 봉사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동행 해외봉사단원으로서 책임과 성실의 의무를 다해 활동할 것을 선서한다.

■ 발대식에 참여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바쁜 학기 일정 중에도 동생들을 위해 봉사해 준 덕에 상반기에만 672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육비 부담없이 배울 수 있는 혜택을 누렸다”며 “동행프로젝트 사업은 서울형 그물망복지의 대표적인 참여형 복지사례”라고 말했다.


<참여대학생 대다수 100시간 이상 봉사 활동한 우수봉사자로 선발>

■ 동행 해외봉사단은 그동안 서울 동행 봉사활동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이행해 온 우수 봉사자들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캄보디아 해외봉사는 2009년 몽골, 라오스, 2010년 몽골, 베트남에 이어 2011년 5번째로 진행되는 해외봉사활동이다.

■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우수봉사자 42명은 지난 1년 동안 8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 온 학생들로, 서울시는 적극적이고 성실한 활동을 보여준 학생들을 중심으로 초․중․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 특히, 이번에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들 중 다수는 두 학기 이상 동행프로젝트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중 김삼수(성균관대, 20세)학생은 총 봉사시간이 190시간이 넘는다.


<캄보디아 학교환경 개선, 주택개보수사업, 교육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 해외봉사단은 캄보디아의 따께오 주의 현지 초등학교에서 15일간활동하게 된다.

■ 동행봉사단은 캄보디아에서 머무르는 15일간 현지 학교 환경개선,극빈층 주택 개보수작업 등 노력봉사와 다양한 교육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 무엇보다 이번 교육봉사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봉사단은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하고 알찬 교육봉사를 펼치기 위해 과학교육, 문화교류, 환경 교육 3개 팀으로 세분화하여 활동하게 되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했다.

 ♡ 교육봉사의 예로는 미니 정수기 만들기, 연날리기, 탈만들기, 한국댄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학교 페인트칠, 창문 보수작업과 같은 학교환경개선 작업과 빈민층 주택 개보수 작업 등 주민복지를 위한 노력봉사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 이외에도 수료식 및 마을잔치 등 현지 주민들과의 친목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뚤슬랭박물관를 방문해 폴포트정권, 킬링필드 등 근대사를 공부하고, 캄보디아의 역사적 배경과 사회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서울동행프로젝트’ 11년 상반기 총 5천6백여명 대학생 참여>

■ ‘09년 3월부터 서울시가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기반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서울 동행(동생행복도우미) 프로젝트는 서울형 교육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순수 무급 자원봉사 활동을 말한다.

■ 이는 대학생들이 가진 전공과 특기를 살려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동생들에게 방과 후 교과목 학습지도와 예체능 특기적성 지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재능 나눔’ 활동이다.

■ 참여형 복지로 나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 ‘재능 나눔’의 하나인 서울 동행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활동 할 수 있는 최 고의 교육봉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11년 상반기에 총 5천 6백여명의 대학생 봉사자가 참여한 바 있다.


<2011년 2학기 동행 참여 8월 9일~9월 9일 동행홈페이지에서 접수>

■ 2011년 2학기(동행 봉사단) 모집은 8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로 동행홈페이지(www.donghaeng.seoul.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9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