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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서울시와 자치구의 신나는 자원봉사 질주! <1365 릴레이 자원봉사>, 어디까지 왔나?



 


 서울시와 자치구의 신나는 자원봉사 질주! <1365 릴레이 자원봉사>, 어디까지 왔나?

벌써 2011년도 절반이 지났네요!  
장거리 마라톤에 비유하면 이제 터닝포인트를 찍은 거겠죠? 

자원봉사계의 장거리 마라톤!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하는 1년 365일동안의 신나는 자원봉사 질주! 
<1365 릴레이 자원봉사>!  

블로그지기 자봉이가 2011 <1365 릴레이 자원봉사> 상반기 일정을 돌아봤습니다~
초반 페이스를 잘 분석해야, 남은 후반 레이스에 체력을 적절하게 분배할 수 있겠죠!  

2011년 4월 영등포구로 시작해 6월 은평구로 끝나는 <1365 릴레이 자원봉사>!  
그 여정 함께 보실까요?!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첫번째 주자! 영등포구! (4월 12일~4월 18일) 

 



꽃피는 4월,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스타트는 영등포구에서 끊어 주셨습니다~ 
영등포구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상춘객이 집중되는 기간을 이용해 <여의도 봄꽃축제 "새 봄 이야기">를 개최했습니다.
자원봉사 홍보부스 운영 및 소외계층을 위한 주먹밥 만들기 행사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는데요! 
그 중에서 2,000여명이 참여한 소년소녀가장 돕기 "걷기대회"는 시민분들에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두번째 주자! 관악구! (4월 19일~4월 25일)  
 

 

 



영등포구의 바톤을 이어 받은 관악구! 
관악구는 어르신, 장애아동,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자원봉사활동을 했는데요! 
그 중 수지침 자원봉사활동은 관악구 백설경로당 어르신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어 정기적인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세번째 주자! 성동구! (4월 26일~5월 2일)  

 



세번째 주자 성동구는 어르신이 많은 관내 특성을 고려하여 일주일 간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배달, 목욕봉사, 이/미용 봉사, 악기연주 봉사를 진행했네요! 
이웃사랑이 필요한 곳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네번째 주자! 강서구! (5월 3일~5월 10일)  

 



가정의 달 5월의 문을 활짝 열어준 강서구!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요!
지역 내 친목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봉사 주제를 선정하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다섯번째 주자! 강동구! (5월 11일~5월 17일)  

 



강서구의 바톤을 이어받아 강동구도 주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홀몸 어르신을 위한 이불세탁, 도시락배달, 푸드마켓 쇼핑 도우미, 쌀배달 등 "1%를 위한 아름다운 일주일"을 보냈네요~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여섯번째 주자! 용산구! (5월 18일~5월 24일)  

 


  
용산구는 한강 및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한강 수중 정화활동 및 수변 유해식물 제거활동, 친환경 황토 손수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환경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의 희망이자 자원봉사 재원인 학생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놀토 봉사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일곱번째 주자! 종로구! (5월 25일~5월 31일)  


 



용산구의 바톤을 이어받은 종로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광화문,대학로 등에서 대기오염, 에코 마일리지, 종로 푸드마켓 홍보해 시민분들께 알리는 역할을 맡았어요~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여덟번째 주자! 노원구! (6월 1일~6월 7일)  

 



 노원구는 구 내에 있는 중랑천, 불암산, 수락산 등지를 중심으로 환경 자원봉사활동과, 홀몸 어르신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1365 릴레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새로운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를 발굴해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아홉번째 주자! 중구! (6월 8일~6월 14일)  

 



노원구의 바톤을 이어받은 중구! 
중구는 "내 마음을 전해줘!-7일간의 마니또 두 번째 이야기"란 이름으로 자원봉사자가 마니또(비밀친구)가 되어
수요처 및 수혜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게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단기간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지적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생크림 케이크를 만드는 '초콜렛보다 더 달콤한 'Sweet day' 사진을 보니
블로그지기 자봉이도 맛보고 싶어지는데요?!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열번번째 주자! 은평구! (6월 15일~7월 5일)  

 



문화활동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 시설아동, 시설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기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은평구! 
서울시 자치구 중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이 가장 많은 은평구의 실정을 고려했다고 하네요~
주거환경개선과 장애인 운동회, 치매어르신 나들이 등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10개 자치구, 총 8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1365 릴레이 자원봉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7월부터 9월까지 남은 자치구가 자원봉사 릴레이의 열기를 이어갈 준비 중인데요~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