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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함께하는 V세상]함께 극복하는 MERS(메르스)!

[함께하는 V세상]함께 극복하는 MERS(메르스)!

 

메르스(MERS) 최초 확진일로부터 "29" 경과

현재 (6/18, 09시 기준) 6,729명 격리, 165명 확진...


메르스가 확진 된 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특히, 병원 내 감염과 전파로 인해, 많은 환자와 자가격리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견뎌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진출처 : 뉴스1]


바로 메르스와 사투 중인 의료진과 환자들입니다.


의료진 메르스 감염자 2명 추가…총 의료진 감염자 16 [머니투데이방송 2015.06.18 09:27]

메르스환자 자녀와 같은 학교학생 오지마세요"…논란 [sbs뉴스 2015.06.18 11:28]

메르스를 막아라"…의료진 감염 위험·편견 속에 사투 [tbs교통방송 2015.06.17 15:59]

 

기사에서 처럼 메르스 감염환자와 환자를 지키기 위한 사투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페이스북]


외부와 격리된체, 오직 메르스와 사투 중인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그리고 가족,

환자와 그의 가족 또한 지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르스에 처치에 대한 불신과 불만은 커져가고, 오히려 사투 중인 의료진과 환자들에 대한 낙인과 차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메르스 극복을 위해 "나와 너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마음을 합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울의 중심 명동에서 시민들에게 메르스와 사투 중인 의료진과 환자분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캠페인과 손세정제를 함께 나눠쓰며, 개인 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일상 속 작은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명동에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을지로입구역 부근의 공원에 열심히 캠페인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캠페인 포스트잇에 시민들의 응원메시지를 적어, 보드판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는데요. 메르스 확산과 더불어, 손소독제를 구하기 힘든 지금, 함께 주변의 이웃과 나눠 쓸 수 있도록 세정제와 세정제를 나눠 담을 수 있는 통을 함께 전달하며 진행됐습니다.






직접 포스트잇에 메르스와 사투 중인 의료진과 환자분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붙이는 모습인데요. 함께 해주시는 분들 모두 "지금 가장 중요한 것 불안보다는 함께 이겨내고자하는 마음"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참여해주셨습니다.



하나, 둘, 가득 채워지는 보드판의 의료진과 환자분을 위한 응원메시지!



"메르스 우리가 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어요! 환자분들 힘내시고 의료진분들 화이팅!"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애쓰심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메르스 전사님들 용기와 희망 함께 할게요!"

"원치않은 상황으로 격리되셔서 답답하시겠지만 힘내시고 조금만 더 견뎌주세요! 감사합니다!!"

"힘", "화이팅",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등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메시지가 가득 채워졌습니다!



보드판을 가득 매운 시민들의 응원메시지 인데요. 작성된 응원메시지는 의료기관 SNS를 통해 먼저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응원 메시지 캠페인은 용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함께 진행중입니다. 

나와 너로 나누워 불안감으로 떨기보다는 "우리"가 함께 나서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응원메시지 캠페인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페이스북에 오셔도 참여가능합니다. http://me2.do/5OehAfgz 링크를 클릭해주시고 마음을 함께 모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지금도 힘겹게 메르스와 사투 중인 의료진, 환자분들, 그리고 자가격리자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