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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1365 환경 봉사] 응답하라 녹색청춘. 에코프렌즈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지구의 친구가 되다! 친환경소비 정책을 알리는 그들. '에코프렌즈!'


‘요즘 대세로 자리잡은 홍보대사 활동!’


 최근, 대학생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 단체의 홍보대사로 나서며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홍보대사 활동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그 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것들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보대사를 모집한 단체는 홍보대사를 통해 보다 많은 이야기들을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고, 홍보대사들은 색다른 경험과 기회의 장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홍보대사의 성향을 가진 대외활동들이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여러 홍보대사들이 각각의 위치에서 열심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좀더 특별한 친구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단체를 홍보한다기 보다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친구들인데요! 바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손을 맞잡고 나선 ‘에코프렌즈(Eco-Friends)’입니다.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 www.keiti.re.kr>



‘에코프렌즈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에코프렌즈는 탄소성적표지, 환경표지, 그린카드 등 저탄소•친환경 소비생활 정책을 알리기 위해 모인 환경부 산하의 KEITI(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학생 서포터즈 친구들을 의미합니다. 에코프렌즈가 친환경 소비 정책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활동으로는 크게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홍보로 나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활동으로는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과 같은 소녈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UCC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같은 활동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초•중•고 환경교육 실습, 환경사랑 연극 기획 및 공연, 환경의 날 행사와 연계한 활동, 플래시몹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코프렌즈 친구들은 이러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마다 그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까지 더하고 있답니다.


친환경 소비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 수단을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코프렌즈 친구들.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통해 지구 지키기를 실천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 동안 친구들이 보여준 활약상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함께 에코프렌즈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도록 할까요?



<출처: http://blog.naver.com/otwoyujin/10177125128>


<출처: 에코프렌즈 서포터즈 제1기 ECO-ECHO 블로그>



 지난 9월, 에코프렌즈 친구들은 시민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그린 업! 페스티벌(Green UP! Festival)’을 광화문 녹색성장 체험관 앞마당에서 개최했습니다. 그린 업 페스티벌은 음악공연, 게임, 친환경제품 증정 등을 통해 탄소성적표지, 환경표지, 그린카드를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 중심에는 에코프렌즈 친구들이 있었답니다. 에코프렌즈는 사전에 페이스북 이벤트 진행하여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였고, 페스티벌에서는 시민과 직접 눈을 맞추며 친환경 소비에 대한 설명을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기념촬영, 페이스 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직접 무대 위에 올라 시민들을 위해 연주하고 노래 부르는 공연을 하는 등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까지 웃음을 짓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출처: 출처: 에코프렌즈 서포터즈 제1기 ECO-ECHO 블로그>

<출처: 에코프렌즈 서포터즈 제1기 Syujin 블로그>



 또한 지난 10월에는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하여 홍보부스 운영, 제도소개, 플래시몹 시연 등 많은 부분을 지원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듣는 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녹색소비 방법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에코프렌즈 친구들의 눈에는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었답니다.




<출처: 에코프렌즈 서포터즈 제1기 에코별팀 블로그>



 에코프렌즈는 더 다양한 사람들이 친환경 소비 정책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직접 그들을 찾아 나서기도 했습니다. 에코프렌즈는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 친환경의 의미와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보다 친숙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하여 에코운동회를 개최했답니다.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인 꿈나무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소비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도록 탄소 딱지치기, 인증 과자 먹기, 에코백 계주 등 특별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에코프렌즈는 외국인 맞춤 피켓과 번역 설명서를 제작하여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이태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준비한 유도 멘트를 수줍게 읽으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외국인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2012 다하자 나서'폐천으로 악세사리 만들기'>



 이처럼 팔색조의 매력을 가지고 있고, 색깔 있는 방법으로 친환경 소비를 홍보하고 있는 에코프렌즈! 한가지를 위한 홍보가 아니라, 우리의 보금자리인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그들의 행보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어봅니다. 에코프렌즈 1기 친구들의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그들의 녹색실천은 변함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환경 소비를 위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거라고 다짐하는 그들이 있기에 더욱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지구의 든든한 지원자로 남을 에코프렌즈 친구들과 그리고 뒤를 이어 에코프렌즈로 활동할 친구들의 걸음걸음이 벌써부터 기대 되고 기분 좋은 설렘으로 다가 옵니다~ :)


‘우리도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할 수 있어요!’




We are the change makers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봉사단
취재 이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