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2013 성냥시장 참여단체] 안아주세요를 소개합니다.


성냥시장(Match Market, share your light)은 

기업과 비영리 단체를 매치시켜, 작은 불씨가 세상을 아우르는 커다란 빛이 되게 만드는 소셜 마켓입니다.


퍼네이션(Fun+donation)을 주제로 하는 즐거운 기부! 성냥시장에서는 착한 협력을 위한 팁!

2013년 10월 26일(토) 서울광장에서 유익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성냥시장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해드립니다

http://svc1365.tistory.com/860







[성냥시장과 함께하는 단체를 소개합니다]





반갑습니다. 안아주세요를 소개합니다.

홈페이지: http://www.hugforvision.org

블로그: http://blog.naver.com/o_odonation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ugforvision

트위터: https://twitter.com/o_odonation



‘안’경을 ‘아’시아, ‘아’프리카의 이웃들에게 주세요!

전 세계 시력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봉사단체 안아주세요입니다.








안아주세요는 ‘안’경을 ‘아’프리카,아시아의 이웃들에게 ‘주세요’의 약자로, 헌 안경을 모아 수리하여 안경을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전달하는 비영리 청년 봉사단체입니다.


안아주세요는 2008년 고등학생 동아리로 시작하여 2013년 현재 대학생 운영진 20여 명이 국내외 안경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안경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안경제작기술이 널리 보급되지 않은 국가에서 연수생을 선발하여, 안경제작기술을 가르치고 현지의 안경원 설립을 돕는 연수사업을 통하여 저개발 국가 스스로가 안경을 생산, 유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안아주세요는 전 세계인의 시력 개선과 한국 청년들의 긍정적 미래상 제공을 목표로 시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 진행중이며, 청년 비영리조직으로서 청년층의 봉사의식 고취와 봉사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쓰던 오래된 안경을 기부하는 것만으로도 개발도상국의 실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어떤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안경 하나의 값이 무려 3달치의 월급에 해당하기 때문에 눈이 나쁜 사람들에게는 기부 받은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이렇게 재활용된 안경은 대장장이가 일을 계속 할 수 있는지, 여성이 십자수를 해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을지를 결정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International Centre for Eyecare Education(ICEE)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를 근거로 하여, 공부하는 아이들이나 일하는 어른들에게 심각한 시력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미교정 근시를 앓고 있는 사람만 1억 5천 만 명일 것이라 추산하고 있습니다. 미교정 노안에 대하여 발표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보고서에는, 몇몇 나라에서는 노안을 가진 사람들의 거의 94% 정도가 시력교정을 전혀 받고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봉사단체 안아주세요는 이와 같이 가난 때문에 시력 개선을 하지 못함으로써 생계와 학업에 지장을 받지 못할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안경은 얼굴이다”


모 안경 체인점의 광고 문구처럼,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안경은, 시력 교정의 의미를 넘어서 패션 아이템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전과 같이 1-2년 동안 같은 안경을 쓰는 문화에서, 유행과 취향에 따라 안경을 자주 구입하는 문화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안경 소매업의 사업체 수가 7,000여 개에 이르며, 매출 규모 또한 9천억 이상입니다. 지금의 트렌드를 보았을 때 이 규모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경을 자주 교체함에 따라 폐 안경의 수도 늘어날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폐 안경을 기부 받아 수리하여 기부한다면, 수 만 명의 사람들에게 시력을 되찾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안아주세요에서는, 홍보를 하지 않은 달의 경우 200~400여 개, 홍보 행사를 진행한 달의 경우 적게는 1000여 개에서 5000여 개까지 안경을 기부 받았습니다.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경우 기부 받을 수 있는 폐 안경 기부 규모는 연간 3만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중 60%만이 재활용 가능한 안경이라 가정하여 추산하여도 연간 1만 8천 명의 시력을 되찾아 줄 수 있습니다.







봉사단체 안아주세요는 전세계 소외 계층의 시력(vision)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봉사단체 안아주세요는 대학생을 비롯한 한국 사회의 청년층과 소통하며 더 긍정적인 미래상(vision)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1) Act – 행동하라, 실천하라

- 안아주세요는 전 세계 소외 계층의 시력 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합니다.

- 안아주세요는 청년들이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하여, 단순한 구상에서 그치지 않고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2) Create – 창조하라

- 안아주세요는 도움이 필요한데도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는 곳을 찾아내는 ‘창의성’을 지향합니다.

- 안아주세요는 더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하는 ‘창의적 방법’을 지향합니다.


(3) Together – 함께하라

- 안아주세요는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과 ‘함께’ 사는 삶을 위해 노력합니다.

- 안아주세요는 함께 사는 사회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지향합니다.













안아주세요가 궁금하다면

10월 26일(토) 서울광장으로 오셔요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