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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5월은 때아닌 사랑이 넘치는 대가족의 날!



길고긴 봄비 시즌이 드디어 끝!

이제는 완전히 여름이네요!

다들 여름 대비는 잘 하고 계시나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봄이 끝나는 5월 끝자락에서 지난 5월을 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5월에 좋았던 소식! 

5월엔 무려 공휴일이 이틀이나 있었지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나쁜소식은 어린이날이 일요일에 뙇!!....


어린이도 울고.. 어른들도 울고.. 물론 저도 울었답니다.. 

그래도 석가탄신일은 2018년까지 

월요일 아니면 금요일이라고 하더군요! 

WOWOWOWOWOWOWOWO~~W



하지만 이런 공휴일과는 별개로~ 5월은 가정의 달 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아마 5월하시면 대부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정도가 주로 생각 나실거에요! 그런데 이중 스승의 날과 석가탄신일은 가정의달이랑은 거리가 좀...음.. 그죠?

그럼 왜 5월이 가정의 달이냐! 사실,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말고도 가정과 관련된 날들이 아주 많답니다!! 이번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돌아보며 ‘가정과 관련된 날’들과 이와 관련된 자원봉사 활동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5월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알아봅시당 :D




네, 가정의 달 대표 주자들! 

5월의 양대산맥! 쌍두마차! 용호..(그만해..)

5월 5일은 어린이날! 5월 8일은 어버이날!!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되겠지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 두 기념일을 퓨~!전! 

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원봉사를 준비했었답니다! 


이름하여 

아빠,같이가~!

[http://svc1365.tistory.com/723]


이 행사는 두 기념일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식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서울시 자원봉사에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봉사활동이랍니다!(엣헴!)

높고 험난한 산길에도 굴하지 않고, 자원봉사를 실천한 서자봉 가족들! 




입양의 날은 국내에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제정된 날이에요. 

어느덧 8회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입양.. 자봉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흐뭇한 단어네요. 

아이에게는 좋은 부모가, 부모에게는 사랑스러운 아이가!

2012년 우리나라 아이들의 국내외 입양 수는 약 2000명! 

입양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된다면 

이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찾을 수 있게 되겠죠?^^ 

모두가 행복해지는 입양 문화를 위한 

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스승의 날로 매우 유명하지만, 

세계적으로 5월 15일은 ‘세계 가정의 날’ 이랍니다!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거에요 ㅎㅎ 

가정의 날은 가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 역할 및 책임의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세계적으로 지정된 날인데요!


그 덕분에 이 날 만큼은 

세계적으로 가정의 날 축제를 하는 곳이 많아요! 

우리나라도 매년 세계 가정의 날을 기념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여러 행사를 개최해 왔답니다! 

물론 스승의 날이 너무 강력하게 버티고 있어서..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우리는 둘 모두 챙길 수 있는 능력자들이잖아요? :D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세계 가정의 날을 맞이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문화와 음식이 함께 어우러진 그 현장에 취재나간 친구들은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소문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성북다문화 음식문화축제 ‘누리마실’ 그 현장 속으로 GOGO!


세계가 함께하는 곳, 누리마실 축제 현장!

[http://svc1365.tistory.com/725]


※ 여성가족부에서는 5월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원스톱 지원기관을 개관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다문화 가족을 위한 원스톱 지원기관 공고를 클릭주세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원스톱 지원기관 공고



여러분이 성년이 되었던 20세는 어떠셨나요?

저는 음... 하얗게(?) 불태웠었죠.

사실 필자는 성년의 날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방봉사중이었답니돱!

충.성!

(그래 맞아..내가 보낸 성년의 날이 제일 값진 날이었습니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성년례(成年禮)라고 고려 광종 16년부터라니...

향수주고 꽃도 주고 키스도 주고...... 

뭔가 외국에서부터 건너온 기념일만 같았는데 

매우 전통이 깃든 의미있는 행사네요!!!


그만큼 성년(成年)이 중요하다는 의미도 되겠죠?


올 해에도 어김없이 

셋째주 월요일인 5월 20일에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답니다!

이러한 중요한 일에는 당연히 성공을 이끄는 보이지 않는 손!

바로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법 아니겠사옵니깡?


성년의 날 기념식의 역사적인 현장소식을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기자단이 전합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에요. 

2007년부터 시행되어 가장 최근에 생긴 가정의 날이랍니다! 

놀랍게도 부부의 날로 지정된 5월 21일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다는 사실! 

이 날로 결정하신 분.. 좀 대단한 것 같아요! 인정!


서울시 자원봉사 센터에서는 부부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 부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분들은 결혼 축하 화환대신 기부를 받기로 하셨다는데요!



둘의 특별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http://svc1365.tistory.com/726]



우리 어린이들, 어디에 있나요 ㅠㅠ 가슴이 아파요...

이 날은 1979년 뉴욕에서 6세의 에단 파츠(Etan Patz)가 등교 

중 유괴ㆍ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생겨난 날이에요.. 

흑흑.. 우리나라는 2007년에 '한국 실종아동의 날' 제정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며 이를 챙기기 시작하였답니다. 


'실종아동의 날' 기념행사는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 날을 기념하여 여러 가지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시청에서도 5월 25일 실종 아동의 날을 기념하여 

행사가 열렸다기에 저희가 두발 벗고 뛰쳐나갔답니다. 

이런 뜻 깊은 행사에는 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지요! 

그 봉사현장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클릭!


제 7회 실종 아동의 날 희망버스 캠페인 현장!  




헥헥,, 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5월! 가정의 달이라고 부를만 하지 않나요? 


독자분들이 몰랐던 날들도 엄청 많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이제야 알게 된 날들이 많답니다.. )


우리가 몰랐서 지나친 많은 날들 속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었답니다..

우리 서자봉 가족 여러분들도 어째 몸이 근질근질 하지 않나요? 


걱정하지 마시라! 


5월만큼이나 6월에도 참 많은 봉사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니! 


마지막으로 뜻 깊은 6월 봉사활동계획을 세우시길 바래요.^^

6월의 자원봉사가 궁금하시다면 

1년 365일 봉사활동! 1365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