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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오라! 즐겨라! 걷고 느껴라! '2012 서울 V 페스티발'

 

 

 

2012 10 06일 토요일!

저는 2012 서울 V-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김구선생님이 인자하게 내려보시는 남산백범광장으로 향했어요.

 

백범광장은 이날 처음 가봤는데,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풍경이 좋았답니다!

 

 

 

 

 

V-페스티벌에는 크게 두 가지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첫 번째는 1365 릴레이 자원봉사 체험존입니다.

 

여기서 잠깐!

1365라는 숫자의 의미를 아시나요?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1365 1 365일이라는 의미를 가진 숫자입니다.

, 1365 릴레이 자원봉사라고 하면,

서울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해

1 365일 자원봉사를 생활화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365 릴레이 자원봉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이어서,

1365 릴레이 자원봉사 체험존은

여러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담당하고 있었어요.

 

 

 

 

 

 

크게

 

환경지킴이, 에코세상 만들기,

행복만들기, 마음나누기

 

체험 부스가 나누어져 있었는데,

저는 이 중에 친환경 아크릴 수세미 만들기에 참여했어요.

  

뜨개질을 해서 직접 수세미를 만드는 코너였는데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수세미 하나 만드는데 30분이 걸렸어요.

다 만든 수세미는 집에 가지고 가도 되고 기부도 할 수 있었답니닷.

 

 

 

 

 

많은 행사가 진행 중이어서 아쉽게 다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거 같아요.

 

남산걷기대회 공식행사를 알리는 식전 축하공연도 어마어마했습니다!

리듬 몬스터즈의 신나고 흥겨운 훈남오빠들의 비보잉공연,

신명나게 들썩들썩~ 홍정애 국악예술봉사단의 사물놀이 펼쳐졌답니다.

 

그래도 역시... 하이라이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가수 이무송씨의 공연이었죠.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다들 숨겨진 솜씨를 선보이며

어깨춤을 들썩들썩 화려한 댄스타임이었답니다.

 

 

 

 

두번째는 V-Road를 걷는 자원봉사 걷기대회입니다.

남산 순환로를 풀코스로 걷는 행사인데, 7.5km 거리입니다.

이렇게 긴 거리를 평소에 걸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힘들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중간중간에 재능 나눔 봉사단의 다양한 공연이 있어서

힘들지 않고 오히려 즐겁더라구요.

  

친구와 약 2시간 정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걸으니

어느새 도착점에 도착했어요.

 

 

 

 

 

 

 

2012 서울 V 페스티벌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행사였어요.

 

도착점을 지나니 더욱 풍성한 식후 축하공연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었죠!

 

생각나무BB센터의 매혹적인 중국전통춤,

가슴까지 뻥 뚫렸던 전동중학교 난타팀의 공연과
목동 밸리댄스 코리아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 

밸리댄스 공연이 진행되었답니다.

 

 

 

바쁘게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도 다 참여하지 못할 정도 였답니다.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많이 움직이다 보니,

나중에는 살짝 배가 고프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2013년 페스티벌에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스넥 코너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2013년 서울 V 페스티벌에는 여러분도 함께 해주세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전문봉사단 취재 정미화/사진 김인정 ,장혜진, 한재희/SNS 이지홍

 

 

 

 

 

 

 

 

www.songpav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