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플래시몹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원봉사 플래시 몹, 춤으로 하나된 우리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5층 강당에 어색함이 감돈다. 오늘 처음 보는 학생들이 자원봉사 플래시 몹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늘 과연 활동이 잘 진행될 수 있을까란 불안감이 불쑥 들었다. 그러나 괜한 걱정일 뿐이었다.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이 오늘 모인 이유는 자원봉사 노래를 이용한 안무를 배우고 시민들에게 플래시 몹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이다. 양천구 스마일 봉사단의 단장님의 재능기부로 자원봉사 로고송인 에 맞춰 안무배우기를 시작했다. 처음 부분 동작을 통해 율동을 배웠을 땐 누군가의 앞에서 춤을 추는 것이 어색한 지, 쭈뼛쭈뼛 움직이는 아이들은 아직은 조심스러운 듯 보였다. “우리 플래시 몹 하기로 했으니까 프로답게 멋있게 해볼까? 팔을 쭉쭉 뻗어주면 보는 사람도 어색하지 않아. 날갯짓..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