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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은 어떤 손일까요? 이쁘게 매니큐어를 이쁘게 바른 손일까요? 아름다운 반지를 낀 손일까요? 함께 아름다운 손을 찾아볼까요? 위의 그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추운 겨울을 보낼 노인들을 위해 연탄을 나르는 손 장애우와 거동이 불현한 어르신을 위해 머리를 다듬어주는 손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손 여러분들은 모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지고 계세요. 우리 주위에 여러분의 손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손을 빌려주세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블로그 공모전 입상작 문준우 님의 "손을 찾아주세요" 입니다. 우리주변에는 알게모르게 우리의 손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이 있으나 정작 자신의 손에대한 가치를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경우가 많음... 더보기
[자원봉사자 모집] V-Festival (자원봉사자대회) 자원봉사자 모집합니다~! (완료) 2010 SEOUL V-Festival (자원봉사자대회)를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행사개요 - 일 시 : 2010. 11. 30(화) 14:00 ~ 17:00 - 장 소 : 서울특별시 학생체육관 (잠실소재) - 참여인원 : 총 3,500여명 - 주요내용 : 식전후행사, 공식행사로 진행 (구대항체육대회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테마존 운영) 자원봉사모집 안내 모집대상 : 대학생 및 20~50대 성인 모집인원 : 총 100명 모집인원(일) 100명 봉사자유형 성인 봉사자연령 대학생 및 20~50대 성인 봉사기간유형 단기 단체여부 개인 주요업무 : 행사안내, 주차안내, 행사운영지원, 테마존(체험존, 홍보존, 전시존) 운영등 선정발표 : 2010. 11. 17(수) 지원은 volunteer@seoul.go.kr .. 더보기
수능대박내고 대학가서, 봉사하고 여행까지 즐기자! <즐.기.자 볼런투어 액션데이> 11월 18일 2010 대입수능이 이젠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과 가족 모두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겠군요! 수험생은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학 전 공백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취업준비생은 완벽한 스펙을 위해 무엇으로 나만의 시간을 채워나갈까 고민 한번씩 해보았을 거예요.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된 그 때부터 ‘이건 수험생과 취업준비생에게 딱 인데~’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즐겁고 기쁜 자원봉사여행의 약자 ‘즐.기.자’에서 오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이름에서부터 뭔가 심상치 않을 일이 벌어진다는 걸 예상했을 겁니다. 즐.기.자 볼런투어 액션데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봉사활동입니다. 특히, 휴가 혹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며 봉사활동을 할 .. 더보기
살맛나는, 사람맛나는 <2010 지리산 둘레마을 자원봉사 트레킹> ③ 워낙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깨어보니 모두 한창 쿨쿨 이다. 온 몸이 근육들의 전행이다.조용 조용히 나와 다시 마을을 산책하려 했으나 민박집 바로 옆이 마을회관인데 어제 마을잔치 준비 뒷 설거지가 그대로 방치 되어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어 우선 마당에 널려있는 것들이 분리 수거해서 정리해 놓았다. 콩 따기를 한 아저씨(새마을)께서도 일찍 나오셔서는 함께해 주셨다. 마당 쪽은 깔끔히 정리가 되어 이제는 주방 ~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ㅠㅠㅠ 하나하나 뒷설거지하는데 한 명 두 명 모여들어 함께했다. 전날 만든 닭도리탕이 두 솥이나 그래도 남았고 빈대떡 반죽도 엄청 많이 남았다. 주방의 설거지가 해도 해도 끝이 없을 정도였다. 온통 기름기에……물을 끊여서 기름기를 없애고 몇 시간이 지나 금세 반짝 반짝 또 새롭.. 더보기
살맛나는, 사람맛나는 <2010 지리산 둘레마을 자원봉사 트레킹> ② 워낙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먼저 일어나서 마을의 이곳저곳을 다녀보았다. 일자형태로 쭉 이어지는 특이한 형태의 창원마을! 아래 당산에서 위 당산까지 모두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지리산의 정기를 한 몸에 받는 이곳! 지리산을 향해 그 기운을 받으려 두 팔을 벌려 한껏 가슴 가득 안아본다. 아래당산에는 이미 젊은 아저씨 정도로 보이는 분이 그곳 정자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난 처음에 이곳 주민인줄 알았다. ㅎㅎㅎ 새벽녘의 닭 울음소리가 우렁차기만 하다. 더덕 밭도 둘러보고 토마토가 송글송글, 처음 본 보랏빛 봉숭아 꽃, 양봉, 호박꽃, 도라지 꽃, 평화로와 보이는 장독대 등등 시골의 정겨운 풍경들…… 당산에서 내려와 마을 위로 올라가려는데 할머니 한 분께서 밖을 내다보고 앉아 계시면서 오라고 손짓하신다. 가서.. 더보기
살맛나는, 사람맛나는 <2010 지리산 둘레마을 자원봉사 트레킹> ① [서울시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를 자주 들어가 보는데 제2회[지리산둘레마을자원봉사트레킹]을 신청접수를 받고 있었다. 지난해는 8월 진행이어서 올해도 8월이겠지 했는데 어쩌나 7월이라니……작년에 딸아이가 일본에서 대학을 들어가서 여름방학을 맞아 한 달간 들어오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제1회[지리산둘레마을자원봉사트레킹]을 신청하여 그야말로 너무나 값진 시간을 보냈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었다. 일본이 이곳과 달리 입학도 한 달이 늦다 보니 자연적으로 방학도 한 달이 늦는다. 딸아이도 꼭 함께하고 싶어 했는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혼자라도 참석해야지... 작년에는 100명 참석이었는데 올해는 200명의 참석이다. 작년에 반응이 아주 좋았던 모양이다. 아마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그 뿌듯함을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