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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전문봉사단 ①] 열손가락으로 그리는 세상, '강서구 수어사랑친구들' 인터뷰. 사진 : 봉보로봉봉 봉대리 강서구자원봉사센터에는 조금 특별한 봉사단이 있습니다. 열손가락으로 세상을 그리며 '배리어 프리 자원봉사'에 몸소 앞장서고 있는 인데요. 교육을 통해 수어와 청각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수어가 필요한 다양한 현장에서 수어 통역 보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함께하는 '수어 기초 교육'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청각 장애인은 소리로 말을 배울 수 없어 '보이는 언어' 사용하는데, 이 언어가 바로 '수어(手語, Sign language)'입니다. 이처럼 수어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사람을 '농인'이라고 합니다.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르면 '한국수어'는 '한국수화언어'를 줄인 말로, 한국어나 영어와 같이 독립된 언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수어'는.. 더보기
청각장애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청각장애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부설 서울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2015년 6월, 청각장애인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조금은 생소하기도 한 이 곳, 오늘 함께 알아볼까요? 센터 소개를 위해 ‘ 권명희 ‘ 과장님, 자원봉사자 이예지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서울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권명희 과장님. Q. 청각장애인 학습지원은 주로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 센터에서는 주로 직접적인 학습 지원 및 대체자료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지원은 말 그대로 일정 시간에 모여서 학교나 학원처럼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직접 지원을 통해 많은 농인들이 학습할 수 있으면 좋지만, 시공간적 제약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