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펙이 아닌 스펙터클한 감성으로/ 자원봉사자 김민태 속된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가끔씩 이해 할 수 없는 행동들이 발견되곤 한다. 아무런 목적 없는 행동들이다. 나 역시도 그러하였다. 딱히 자신에게 도움이 되거나 이득이 될 것 같지 않은데도 고집을 피워 먼가를 하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였다. 결과가 눈에 보여 지거나, 무언가 얻어지는 목적이 있는 행동만이 나를 좀 더 높은 위치로 발전시키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조금 더 시간이 흐르고, 몇 번의 이유 없이 생활의 고단함과 이유모를 허무감에 빠져들 때 내가 발견한 것은 성공 혹은 무언가의 목적에 이끌려 사는 불쌍한 나 자신이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신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자원을 하였다. 그렇게 나에게도 봉사활동이란 것이 시작되었다. 난생 처음해보는 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