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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1365 다문화 봉사] 안젤리나 졸리를 찍다.


<출처: 아이엠리 블로그 발췌 http://blog.naver.com/leeyongjin15/70154917692>


 여섯 아이의 엄마, 여배우, 영화 감독, 유엔 난민기구 홍보 대사 및 고등 판무관, 브래드 피트의 연인. 이처럼 다양한 수식어들은 모두 할리우드의 섹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지칭합니다. 그녀는 미스터 앤 미세스, 원티드, 쏠트 등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서 동시 상영되는 할리우드 흥행작의 주연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세계 각지에 수많은 팬들은 거느리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들일 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각종 자원 봉사 및 기부를 실천하고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스타이기도 합니다. 


<출처: 러브한화 블로그 발췌 http://lovehanwha.com/90154651453>


 다양한 영화로 우리에게도 친근한 그녀는 영화 ‘툼 레이드’ 촬영 당시 캄보디아의 가난한 주민들의 열악한 현실을 보며 입양 및 자원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 아이를 입양한 스타로도 많이 회자가 되곤 하는데, 평소 인권, 평등, 난민 등의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졸리는 지난 10년간 UN 친선대사 자격으로 전세계 20개국 이상의 난민 캠프를 방문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고, 2012년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고등판무관으로서 미국 정부 및 각종 기관과 협력하여 난민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러브한화 블로그 발췌 http://lovehanwha.com/90154651453>


 지난 ‘세계 난민의 날’에는 1억원을 기부하고, 요르단의 자타리 난민 캠프를 방문해 난민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타리 난민 캠프는 시리아 난민 18만 5천여명을 수용하고 있는데, 요르단에는 이 곳을 포함해 총 50만여명의 시리아 난민에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후 안토니오 구테레스 UNHCR (유엔난민기구) 고등판무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 지도자들에게 난민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호소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뿐 아니라 실제 종군 기자처럼 시리아 난민들을 인터뷰하고 CNN 네트워크를 통해 그 소식을 전달하기도 하며, 보스니아 내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인 더 랜드 오브 블러드 앤 허니 (In the Land of Blood and Honey)> 를 연출하였습니다. 이처럼 안젤리나 졸리는 기관 활동 뿐 아니라 진심으로 난민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실천하며 그들의 인권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세계의 이목을 받는 배우로써 연기 및 영화 제작 활동과 더불어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각각 입양한 세 아이를 포함한 여섯 명의 아이를 키우는 것까지 하나를 소화하기도 힘들텐데 이렇게 난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때문에 그녀의 열정이 더 멋져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들과 손을 잡고 공원에 산책만 나가도 파파라치의 사진이 찍혀 전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사화되는 졸리이기 때문에 그녀가 펼치는 난민 보호 활동들은 누구보다도 큰 파급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평소에 난민에 대해 전혀 모르던 사람들도 그녀의 기사를 읽으며 시리아 난민의 존재와 난민 캠프라는 것이 있다는 것에 대해 알고 관심을 표할 수도 있습니다. 그녀의 패션이 화제가 되듯, 이런 봉사 활동과 삶의 자세가 하나의 트렌드로 정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자세를 위한 영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안젤리나 졸리 뿐만 아니라 이처럼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갖고 있는 셀렙 (셀레브리티)들의 홍보 대사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출처: 아이엠리 블로그 발췌 http://blog.naver.com/leeyongjin15/7015491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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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봉사단
취재 남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