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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나눔, 사람을 만나다] 결혼은 시작이에요 - 이경재(대지를 위한 바느질 대표)


         










이제 꽃피는 봄이 온다.

   바람은 뭇 연인들에게 두근두근 사랑을 물들인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

   4월의 키스

   5월의 신부


   피는 꽃과 함께 봄은

   다른 두 남녀에게 

   결혼을 선물하고

   수줍은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완성한다.


   결혼.

    화사한 꽃들 눈부신 웨딩드레스 정장의 하객과 맛좋은 뷔페

    

   만약 당신에게 결혼이 딱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면

   대지를 위한 바느질 이경재대표의 말을

   한번 귀담아들었음 한다.


   분명 절대 나쁘지 않을 것이며

   분명 절대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Q. 대지를 위한 바느질, 멋진 이름은 누구의 아이디어인가요?


A. 2006년 개인전 주제였습니다. 자연의 해가 되지 않는 옷 지금의 대지를 위한 바느질 역사네요.  친환경 웨딩드레스 소재로 전시를 했습니다. 


Q. 간략한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이름에서 느껴지겠지만 대지를 위한 바느질은 친환경 의류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가장 큰 파트가 웨딩쪽이고 서브로 유니폼(단체복)과 리빙(영유아)로 집에서 쓸 수 있는 소품들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통틀어서 의류디자인회사죠. 웨딩쪽은 드레스에서 시작을 했지만 이젠 올바른 결혼 문화를 만드는 사업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사실 아무도 안시키는데 사명감으로 하고 있는중입니다. 하하(웃음). 


Q. 대표님의 친환경은 언제부터 였나요?


A. 직장을 다니면서 야간으로 국민대학교 그린디자인대학원을 다녔고 주말엔 강원도도 왔다갔다 하면서 마을 일을 했습니다. 이때부터인것 같아요. 마을 공동체 펜션운영이었는데 제가 총무를 담당했어요. 윤호섭교수님을 통해 많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교수님께서 박원순시장님과 친분이 있으셔서 제자인 저와 선거유니폼 디자인했어요. 선거에 사용되는 유니폼은 행사용이다보니 재활용하기가 쉽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버리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주로 선거운동은 아주머니들이 많이 하시니 집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앞치마가 생각났어요. 앞치마 형태로 제작해 기호와 이름은 나중에 땔수 있도록 부착식으로 했죠. 박원순 시장님도 선거운동처럼 하지 않고 시민들이 소음으로 피해를 안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대지를 위한 바느질 사무실 하자센터 306호>


Q. 원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많으셨나봐요? 


A. 글쎄요. 일반인들과 같았어요. 신문이나 뉴스로 그런 문제들이 선상에 오르면 고개를 끄덕이거나 그냥 쓰레기는 버리면 안돼는 것이고 패트병이나 유리병, 종이는 재활용해야하는 정도. 머리로는 누구나 충분히 알잖아요. 마음이 크게 동요되거나 한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그러다 그린캠퍼스와 귀농을 통해 전혀 다른 삶을 살면서 환경을 학문으로, 온몸으로 배우니 정말 심각하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해야 하나. 우선 행동부터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머리부터 무릎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멀었나 실감하게 되었죠. 몸이 움직이게 되니 생각하는것도 바뀌게 되었어요. 특히 귀농은 특별했어요. 바쁘고 정신없는 먼지속에서의 서울생활이랑은 너무 달랐죠. 주중주말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지면 밖에서 일 못하고 해뜨는 동안 열심히 즐기고, 또 겨울은 추우니까 일 못하고 그간의 노동을 휴식하고... 계절과 시간에 순응하는 생활. 마음이 변화가 천천히 시작되었죠.


Q. 잠시만요. 그린디자인... 조금 생소한데요? 


A. 윤호섭교수님께서 2003년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그린디자인전공 신설하셨습니다. 환경문제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고 디자이너도 분명 큰 책임이 있다고 하셨죠. 강의는 주로 디자인에 대한 스킬보단 철학적인 접근이 주였어요. 환경을 위한 디자이너들의 역할. 패션디자이너면 패션을 통해 산업디자이너면 제품을 통해 또는 교육으로 환경문제를 접근하는것이 그린디자인의 교육철학입니다.



Q. 디자인산업의 환경문제가 그렇게 심각한가요?


A. 단순한 예를 하나 들려드릴께요. 우리나라에서만 한해 버려지는 핸드폰량은 얼마나될까 생각해보셨나요? 요새는 연도별로 새로운 휴대폰들이 등장합니다. 몇개월 전 신상(신상품)이 헐것이 되버리죠. 그들은 버려져서 어디로 갈까요? 핸드폰이 단순 플라스틱 제품으로 생각하고 분류해서 버리는 순간부터 오염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참 착하게 플라스틱 재활용군으로 분류해 버리지만말이죠. 플라스틱, 알류미늄 철 등 각각의 소재로 만들어진 핸드폰 부품이 그럼 하나하나가 과연 재활용이 가능할까요? 디자이너가 처음부터 분해되는 각 소재마다 재활용을 생각하면 쉬운일이겠죠. 플라스틱으로 대표되는 패트병 하나를 보아도 그래요. 패트병 소재하고 라벨소재와 뚜껑이 다릅니다. 100% 완벽한 분리수거가 아니에요. 그럼 이 패트병을 단일소재로 사용한다면?. 일본의 경우 패트병 재활용을 위해 패트병 동일 소재 사용에 몸통을 뜯어 부피를 줄일 수 있게 절개선처리 합니다. 디자이너의 머리속은 이쁜, 잘난, 멋진, 최고의 디자인이 먼저입니다. 디자인을 통한 영향력이 환경까지 미치지 못해요. 수명이 다하면 끝이죠. 옷을 또 예로 들어 보죠. 인류가 입고 있는 옷은 면이 50% 합성섬유 50%입니다. 합성섬유는 모두 아시겠지만 석유를 사용해서 만들어요. 비닐과 같아 썩지 않습니다. 면은 썩지만 만드는 과정에 엄청난 농약과 화학살충제가 사용되고요.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면과 양분되거나 입자가 파괴되어 땅에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합성섬유로 옷을 만든다면 함께 건강한 토양이 늘어나겠죠. 후 가공도 엄청납니다. 청바지의 경유 엄청난 염색이 진행됩니다. 대량으로 생산되는 미국 청바지 시장의 경우 염색은 제3국에서 진행됩니다. 돈은 미국에서 벌고 환경파괴와 그로 인한 피해는 온통 제3국의 몫이죠. 핵폐기물 돈 줄테니까 너희 땅에 뭍어라. 얼마나 끔직한지 모릅니다. 


소비자들은 이런 무시무시한 공정과정을 발견하고 깨닫고 고쳐나가야합니다. 공정한 소비, 현명한 소비를 위한 소비패턴을 바꾸면 생산자들도 정신차리게 되고 결국 소비자 스스로가 올바른 시장형태를 만드는거죠. 

 

Q. 대지를 위한 바느질에 대해 좀더 여쭤볼께요. 일반인에게 사회적기업이라는 타이틀은 낯설고 아직은 보편화된 단어가 아닙니다. 장애인단체 혹은 아직 성장중인 기업등. 결혼식은 생에 한번뿐인 행사이기 때문에 경험이 많거나 소문, 소개로 전문업체와 함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곧 봄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텐데 사회적 기업으로서 운영비도 그렇고 부담되진 않는지 그들과의 차별성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사회적 기업이라고 힘든것은 아닙니다. 처음 시작하는 기업은 모두 힘들기 마찬가지죠. 대지를 위한 바느질이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을 아는 분들은 소수에요. 그냥 버는게 아니라 의미있게 벌고 어떻게 사회에 환원하는가, 돈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쓸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기업은 기업철학이지 마케팅 수단은 아닙니다. 아웃풋이 다르진 않죠. 운영에 있어 더 나은 생각, 두 단계로의 진화라는 과제가 부여되었지만 이미 그린디자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배이도록 훈련받았습니다! 오히려 사회문제와 환경을 한번 더 생각하는 CEO의 마인드는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인들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대지를 위한 바느질 의상실 및 유니폼과 병원복>


참 운영비를 여쭤보셨는데 대지(대지를 위한 바느질)는 유니폼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웨딩사업을 통해선 사실 이윤이 없습니다. 유니폼사업을 통해 운영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니폼은 특성상 친환경제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실크라던지 특수섬유는 빳빳한 성질을 유지하지 못하죠. 대신 사회적기업에 봉제를 맡기죠. 영세 봉제업체와의 협업은 윤리적생산시스템을 위함입니다. 사회적기업은 규모가 작고 그만큼 물량이 적기 때문에 대기업의 낮은원가와 대량생산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똑같은 가격으로 경쟁해야 하는건 모순인거죠. 저가 경쟁시스템이 아닌 사회서비스에 대한 내용으로 이해해줬으면 합니다. 돈을 벌자, 많이 벌자가 대지의 목표였으면 아무런 고민없이 원료가 싼곳, 공장도 싼곳, 퀄리티나 내용은 전혀 필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것이 우리 시장의 방향이 아니죠.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해결방법을 고민합니다. 

사회적 기업끼리 원료에 대한 공동구매와 공동판매, 제작비나 제작원가를 함께 조율하기도 하면서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사회문제를 생각하고 더 나은 소비와 과정을 위해 생각하고 올바른 유통을 준수하며 또래업체끼리 협업하고 소통하는것. 이것은 차별성임과 동시에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철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웨딩업계의 친환경은 대지를 위한 바느질이 최초인가요?   


A. 외국의 경우 드레스 컬렉션 중 일부 의상을 친환경소재로 사용한 일례는 있지만 모든 내용이 친환경인 경우는 대지가 처음입니다. 간혹 값비싼 실크원단의 드레스를 만들기도 하는데 100% 실크일 순 없습니다. 구김이 잘 가기 때문에 신부가 대기실에서 종일 서있어야 하는 함정이 있습니다.  

 

Q. 하지만 천연소재의 드레스, 유기농 상차림 등 고객비용이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A. 아니요. 오히려 일반 결혼식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죠. 기존 결혼식은 패키지여서 원하지 않아도 해야하는 절차가 많아요. 대지를 위한 바느질은 절차를 다 풀어버렸습니다. 드레스의 경우 예산이 없으면 한벌만 맞추고 플라워도 기본 200-300만원 정도 하지만 본인이 100만원 선으로 조율하고 싶으면 그 예산에 맞추는거에요. 부케를 강조하거나 버진로드만 집중하거나. 신부대기실이 가장 중요할 수도 있고요. 예산을 신랑신부의 욕구에 맞춰 적절하게 서로 맞추는 거죠. 출장뷔페도 요새는 2-3만원이 기본입니다. 대지에서 진행되는 사회적 기업 케이터링 서비스의 유기농 뷔페도 2-3만원 선에 소비자가 메뉴를 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대지를 위한 바느질이 만든 시민청 개관 시민결혼식 1호 커플>


Q. 주로 어떤 커플들이 주 고객인가요?


A. 개인적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거나 환경관련 단체 종사자나 환경과, 살림학과, 화학공학과, 살림학과 전공자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특별한 대상이 없습니다. 오히려 에코트랜드에 맞춰 일반인들에게 친환경으로 관심받고 있습니다. 또는 지금의 결혼문화에 불만이 있거나 비교되는 독특함을 원하고 이왕이면 환경도 살릴 수 있는 결혼식이면 더욱 좋지 않을까 등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경우도 있죠. 일반 예식장의 경우 주말 결혼식을 예로 들자면 20-30분 식 진행, 사진촬영 20-30분 합하면 50분을 기준으로 하루 여섯커플을 보냅니다. 대지는 하루에 2-3시간정도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하루에 비록 2커플정도로 매출도 적고 여섯커플에 여섯벌의 반도 채 안되지만 예식도 피로연도 때로는 공연도 신랑신부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들이 정말 주인공이 된  결혼식으로 축복된 하루를 보내는 거죠. 남들은 결혼식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하나도 기억 안난다, 생각하기도 싫다, 내 인생에 가장 비싸고 정신없는 하루였다 등등 하소연하듯 그날을 푸념하죠. 


<대지를 위한 바느질 이미지/대지를 위한 바느질 제공>


대지는 시작부터 끝까지 신랑신부와 동행해요. 옷도 입어보고 예물도 직접 보면서 고르고. 아. 대신 웨딩드레스는 구매를 조건으로 해요.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웨딩드레스를 만들면 간직하고 있다가 딸에게 또 손녀에게 물려주는 방식이죠. 리폼서비스도 있는데 식을 마치고 드레스를 원피스로 수선해줍니다.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원피스를 맞추고 롱드레스는 따로 저희가 대여해드려요. 원피스와 드레스가 어울릴 수 있도록 밸트장식으로 화사하게 리폼해드립니다. 의상도 꼼꼼하게 디자이너의 상담을 통해 완성되요. 


Q. 환경보호를 몸으로 또 사업으로 살천하고 계시는 대표자로서 자원봉사자나 시민들에게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팁 하나만 알려주세요.


A. 이젠 이런 질문들은 진부하죠? 하하(웃음) 지금 모바일로도 수만가지 재활용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머리로는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게 문제죠. 환경보호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아요. 내가 무엇을 하겠냐라는 부담감 또는 1시간 에너지 절약에 지구가 뭐 얼마나 좋아지겠어 하는 불신. 당신만이 혹은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하는다  이런 당위성보단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실천해야해요. 물론 재활용, 분리수거, 에너지절약 등 많은 실천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하고, 쉽게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게 바로 현명한 소비!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요새는 고지서에도 다양한 쿠폰이 있더라고요. 외식비의 20%, 옷값의 10% 등등 싸게샀다고 좋아하지만 사실 돈을 안쓰는건 아니라는거죠. 다 내 지갑에서 나가는 돈이니까. 공짜로 먹었다는 기분에 혹하는거 아니겠어요? 이젠 똑똑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지를 위한 바느질은 소비자가 이런 바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시키지도 않았는데 무한 나서는 중인?)서고 있습니다.  


<대지를 위한 바느질 이경재 대표/대지를 위한 바느질 제공>


Q. 대표님이 생각하는 결혼이란 무엇인가요?


A. 결혼은 시작이에요. 하지만 이 중요한 사실을 신랑신부한테 아무도 말해주지 않죠. 50분도 안되는 결혼식에 올인해요. 결혼하고 첫 걸음을 떼는 간난쟁이 부부는 마이너스로 허덕입니다. 신혼집, 신혼여행, 혼수, 가구, 이불 등등 일생에서 소비를 가장 많이 하는 시점이 바로 결혼식입니다.12개월 할부. 6개월 할부 신혼여행을 마시고 입국하는 순간 빚쟁이로 신혼을 시작하게되죠. 


<대지를 위한 바느질 작업물/대지를 위한 바느질 제공>


결혼도 마스터, 가이드의 충분한 교육이 필요해요. 새로운 삶을 현명하게 해쳐나가는것은 레이스니 튜브니 드레스를 고르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죠. 결혼식을 준비하며 헤어지는 커플이 많습니다. 남자에게 중요한건 단가와 시간이죠. 여자에게 중요한건 무조건 예쁘고 아름다운것들. 여자가 먼저 물어보면 남자는 다 좋다고 해요. 그럼 여자는 또 삐져서 왜 다 응이냐 따지고... 서로 함께 무언가를 준비하고 조율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상대방의 어긋남들을 발견하게되고 익숙치 못한 의견충돌에 실망하고 놀라고 흥분하게 돼요. 대지는 식 컨설팅 전에 공지하죠. 이 단계즘에 어떠어떠한 일 때문에 싸울것이다. 시작부터 이러면 곤란하겠죠? 하하(웃음) 가족이 되는 거잖아요. 결혼 이후에 사랑하는 한쌍의 부부가 만들어갈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시작이고 출발이자 몇년간의 혹은 몇달이 될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 바로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Q.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혼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인터뷰를 통해 다 배우고 가네요. 정말 중요한 문제를요! 아쉽지만 마지막 질문을 드릴께요. 대지를 위한 바느질이 추구하는 비젼이 있다면?


A. 세상에 필요한 디자인을 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크게 보면 세상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기존 웨딩업체와 끊임없이 싸워야 하고 그곳 시장에서 거기서 말도 안돼는 최저가 경쟁을 해야 하면서 이 상황을 계속 견디고 유지해야하나는 생각도 물론 들겠지만 지금 이 일을 우리가 하지 않는다면? 그럼 에코웨딩을 하면 누가 하려나? 누군가라도 우리를 원하는데 우리가 없다면? 그럼 잘 하고 있는거에요. 하하(웃음). 


<대지를 위한 바느질 친환경 직원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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