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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자원봉사박람회] 한강공원 자원봉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연평균 43,000여명이 함께 하는

 

한강공원 자원봉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한강사업본부, 11.3(토)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개최

오전11~오후4시, 예년과 달리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박람회로 첫 출발

한강공원 자원봉사 활동 소개, 시민체험 프로그램 운영, 작품전시, 등록신청 받아

-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연간 43,000여 명이 12개 공원 곳곳에서 공원탐방, 생태프로그램 운영, 환경정화 등

   11개 분야의 각양각색 프로그램 이끌고 있어

- 10.27, 11.2~3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인 강원도 영월군의 ‘동강애(愛) 파머스마켓’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3일(토) 오전11~오후4시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계에서만 41.5㎞, 면적 39.9㎢로 서울시 총면적(605㎢)의 6.6%에 이르는 한강은 12개 한강공원을 바탕으로 연간 약 6천만 명의 시민들과 만나는 대규모 생태․문화 장소다. 연평균 4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애정과 노력으로 가꾸어지는 서울시민의 상징공원이기도 하다.

 

 

 

 

 

 

 

 

□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들은 2012년 10월 현재, 12개 한강공원 전 지역에서 공원탐방 및 안내, 생태프로그램 운영, 환경정화, 안전계도, 재해구호 등 11개 분야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이번 박람회는 생태․환경체험관, 역사․문화체험관, 나눔․배려체험관, 레져․안전체험관, 시민서비스 및 기타 등 5가지 체험분야로 구성되어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과 나눈다.

    ○ 우선,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한강공원에서 이뤄지는 분야별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고,

    ○ 자원봉사자들이 시민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든 자연물공예품 만들기, 솟대만들기 등의 작품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 한강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 전래놀이 및 공동체 놀이 체험, 장애인 한강나들이 활동, 응급처치교육, 한강에서

        안전 하게 레저스포츠 즐기기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 또한, 자원봉사활동 모습 등 자원봉사자들의 한강에서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 특히,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첫 번째 박람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행사 당일 3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작년까지는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들이 1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겨울이 되면 자원봉사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프로그램 시연을 해왔는데,

       ○ 올해는 한강공원 자원봉사 대표자회의를 통해 한강공원에서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자원봉사자들의 제안으로 박람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 박람회 참여 신청은 서울시예약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행사 관련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3780-0810)로.

 

 

 

 

 

 

 

□ 한편, 10.27~28일, 11.3~4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동강애(愛) 파머스마켓’은 한강사업본부가 강원도 영월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며 나눔바이러스를 퍼뜨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 행사 기간 오전 9~오후 8시까지 장터에서는 고춧가루, 잡곡류, 한우, 버섯 등 강원도 영월군의 농․축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 이번 행사운영을 통해 한강사업본부는 직거래 장터의 확대를 추후 검토할 예정이다.

 

 

 

 

 

□ 오랜 시간 한강공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여의도샛강 지킴이 추종순씨는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담아 진행하게 된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아름다운 한강을 시민에게 좀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축제마당에 시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보고 체험하고 느끼신 후, 한강공원을 가꾸는 데 더 많이 동참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 최임광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의 힘으로 운영되는 시민의 공원이다”라고 말하며 “더 나은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주말 시민들께서 한강공원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