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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지리산 둘레마을에서 자원봉사하고 둘레길 트레킹도 즐기자!

 


지난 여름 2010 72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겁고 원봉사 여행 볼런투어 액션데이의 일환으로 2010 지리단 둘레마을 자원봉사 트레킹이 있었습니다.


방학 및 휴가기간을 이용하여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갖고자 희망하는 서울시민에게 자원봉사와 여행을 접목한 활동을제공해 자원봉사에 흥미를 높이고, 농촌산간마을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5개 마을(경남함양 및 전북 남원 인근) 에서 총 775명이 참여한 대규모의 봉사활동과 트레킹이었습니다.

사전 준비로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이 7 16일 서울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어요.

그리고 발대식이 봉사활동 시작일인 722일에 비전마을 황산대첩비에서 있었습니다.


3일간의 일정 중에 첫째, 둘째날은 봉사활동과 마을주민과의 교류활동을 하고 마지막 날 트레킹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어요

봉사와 교류활동은 헤라클레스, 슈바이처, 오드리햅번, 키다리아저씨, 글로벌에코프로젝트라는 명칭의 큰 5개의 프로그램을 토대로 농촌일손 돕기와 환경정화, 도배, 이미용, 피부마사지, 마을가꾸기, 사진촬영, 요리경진대회등 크고 작은 활동들을 했습니다.

                     봉사가 시작되기전 모두 모여서 진행자분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네요^^

                            그림을 그려서 마을의 벽화를 만들고 있는 사진이에요



                          마을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에 드리는 이발 봉사도 했어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정성스럽게 마사지를 해드리는 모습입니다.^^

                    하루의 봉사를 마치고 마을 주민들과 같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환경정화 활동도 하고

                                     능숙하진 않지만 도배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어요




                                                      포도가 참 맛있어 보이네요

                                         마을 정화 활동도 열심히~!!

                                       지저분한 벽은 페인트칠을 다시 해서 깨끗하게 가꾸었어요

                                                  모두 열심히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마을분들과 문화교류 활동도 가지며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3일째 마지막 날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 체험을 했어요. 회덕에서 주천까지의 1구간, 의중에서 벽송사까지의 2구간, 창원에서 금계까지의 3구간으로 나누어 총3개의 코스에서 진행됐습니다. 2시간30분이 걸리는 적당한 거리의 트레킹 이었다고 생각해요.


행사 후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한번의 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꾸준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