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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자원봉사 참여 시민,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 더 높아


 


[사진. 서울시 자원봉사자대회]



 

자원봉사 참여 시민,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 더 높아

-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2011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지난 10월 서울시민 1,000명 대상으로 조사 실시

-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참여율 22.3%, 참여자 중 68.6%가 단체 소속돼 활동

- 자원봉사 참여자의 67.8%, 기부경험자의 52.5%,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 높아

- 순수하게 남 돕는 것이 좋아서 61.4%, 자원봉사 통해 참여 동기 충족 78%

- 자원봉사 활성화 위해 봉사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이 61.9%로 가장 시급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장미승)는 지난 10월부터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실시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22.3% 나타났다.


 

[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활동 참여율 ]


○ 또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자 중 68.6%가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참여자로 이 중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비율 조사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 참여자 중 84.3%는 참여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으며 아무 댓가 없이 순수하게 남을 돕는 것이 좋아서(61.4%) 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장 큰 동기 참여자의 78.0%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참여 동기가 충족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민의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민(67.8%)과 기부경험이 있는 응답자(52.5%)가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 서울시민 72.6%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있어 자원봉사활동 참여자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우선 해결 문제로 청소년 문제(91.7%), 환경문제(91.2%), 노인문제(90.6%) 순으로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 서울시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61.9%), 봉사자의 자질향상(33.1%), 봉사기관의 이해와 협조(32.0%) 순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나타났다.


 


[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 ]



□ 기타 실태조사 의견으로는
○ 자원봉사활동 비참여자 10명중 4명(44.3%)은 향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봉사활동 주기는 한 달에 1~2번, 비정기적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에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선호했으며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싶은 연예인 또는 자원봉사와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대한 조사는 김장훈, 차인표, 이승기, 김혜자, 유재석, 신애라 순으로 꼽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선호 형태고려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봉사활동을 개발하고 활동영역을 확대하며 자원봉사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 자원봉사실태조사 결과는 시센터 홈페이지 전문자료실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울시자원봉사센터(1670-1365) 또는 자치구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