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2011 서울동행프로젝트 발표회> 우린 함께하는 동행 친구!

 

동행을 소개합니다!
대학생 봉사자들이 동생들에게 방과 후 학습도움을 지원하는 사업이랍니다.
동(동생) 행(행복도우미)
우린 함께하는 동행 친구!
-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 대학생 봉사자들이 초, 중, 고교의 동생들에게
방과후 학습 및 예체능 분야 활동 등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사업이랍니다.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1 서울동행프로젝트 발표회 동행의 꿈!>
 
겨울 부슬비가 내렸던 11월 29일 화요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엔 오랜만에 반가운 동행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동행관리교사, 대학사회봉사관계자 및 수혜학생 등 
2011년 동행을 함께한 500여명의 동행식구들이
올해의 '동행'을 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 하고
더불어 함께한 시간을 서로서로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지요. 

이날은
<2011 서울동행프로젝트 발표회>를 위해
김형주 서울정무부시장님과 장미승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의 동행프로젝트 사례발표 및 축사, 정무부시장님의 인사말씀,
특기정성 사례 발표와 축하공연 등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답니다. 

 

<1부 사회자 고승훈님과 이진경님>

1부 진행은 전년도에 이어 
그루터기 단장 명지대학교 고승훈 학생과
이화여자대학교 이진경학생의 사회로 멋진 오프닝을 시작했답니다.

여기서 잠깐!
동행 그루터기에 대해 알아볼까요?

 
그루터기란

 자원봉사센터와 학교 그리고 대학생 봉사자들을 연결해주는 동행의 다리로
동행 단원의 뿌리가 되어 열심히 활동하는 리더를 의미한답니다. 

그루터기의가 되면,
 소속 대학 동행봉사단의 대표로서의 역할과
센터와 소속 대학(대학생)간의 가교 역할,
 소속 대학 동행홍보대사 및 실무진행, 권역별 간담회 등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답니다.
 
 

 

 

 <동행봉사자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준 장미승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뜨거운 용기와 아름다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준
장미승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멋진 축사와 함께
동행봉사자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답니다.

"동행 봉사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 동행프로젝트 홍보대사이신 FT아일랜드와
이무송, 김신영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의
 축하메시지와
동행과 늘 함께 고생하는 동행 홍보기획단이 제작한 영상, <동행의 꿈>이 상영되었지요.


 

<한세사이버보안고와 송곡여고의 특기적성 사례 발표 공연>

 

<그루터기 역할극 위부터 '불편한 진실', '사마귀 유치원'>

1부의 하이라이트!
동행에 각 대학교 대표인 그루터기 학생들이 준비한 역할극.
 동행봉사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구성한 내용이었답니다.

지금 한참 주목을 받고 있는 개그콘서트 프로그램을
동행봉사자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사마귀 유치원'
그리고 동행발표회에 참가한 동행봉사자들의 100% 공감으로 웃음을 자아낸 '불편한 진실'로
행사에 참가한 동행봉사단은 물론 관리교사와 대학사회봉사관계자 모두 박장대소했답니다.

이 순간을 위해 그루터기 역할극에 참가한 동행봉사자들의
맹연습과 수고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행사장의 열기는 더욱더 뜨거워졌답니다.

5분간의 휴식으로 잠깐 열기를 식히고나니
기대하고 기대한 2부 순서가 시작되었답니다.

 

<2부는 전희원 서울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

5시부터 진행된 2부 순서엔
서울시 교육격차해소과 유영진팀장의
2011년 동행 사업 경과보고 발표, 그리고 
우수봉사 대학생 14명과
동행사업 우수협력 초, 중등학교 및 관리교사와
동행사업 우수협력 대학교 및 담당자 등

동행프로젝트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 및 참여학교 관리교사의
표창 수여가 있었답니다.


 

 <수상자들의 모습과 따뜻한 축사로 용기를 주신 김형주 서울정무부시장>

 김형주 서울정무부시장이 서울시장을 대신해 상패 및 상장을 전수했답니다.
물론! 동행봉사자들을 격려해 주는 것도 잊지 않았구요!!!!

 

<뜨거웠던 정희주의 축하공연과 번동중학교 챌린지오케스트라 연주>


 
마지막 순서는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감동의 공연이었답니다.


음악을 통해 모든 사람들과 더 나아가 사회까지 변화시키길 꿈꾸는
 번동중학교 챌린지오케스트라의 특기적성 사례 발표와
MBC 위대한 탄생 1기 출연자 정희주의 축하공연!

한국의 엘시스테마를 꿈꾸는 32명의 번동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챌린지오케스트라 연주는
번쩍이는 공연장에서 드레스를 갖춰 입고 들어야 하는,
수준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은 아니었지만

동행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며 동시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열정으로 똘똘뭉친
동행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과

봉사실천정신이 얼마나 대단한 꿈이고 희망인지!

뜨거운 감동과 전율의 하모니로 다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