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직무고민 해결!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한 매칭데이-청춘잡담 현장

 

지난 25일, 용산구 내 기업들의 연합봉사단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하는 매칭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용산구 소재 민,관,학이 모여 결성된 연합 봉사단입니다.

작년에 이어 진로가 고민인 청년들을 돕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서울용산경찰서,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7개 기업과 숙명여자대학교가 매칭데이-청춘잡(job)담(talk)에 함께 했습니다.

 

이번 매칭데이는 조금 더 특별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나왔는데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청년들은 관심있는 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멘토와 직무멘토링도 진행하고 회사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링은 ▲경영‧전략‧신사업 기획, ▲인재육성, ▲사회공헌, ▲ESG컨설팅, ▲지식재산, ▲회계, ▲재무, ▲홍보, ▲마케팅, ▲MD, ▲영업,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IT개발, ▲온‧모바일 서비스 기획, ▲정보보안, ▲메이크업 연구, ▲R&D, ▲공간디자인, ▲건강보험 건강직‧요양직‧행정직, ▲지역경찰까지~ 7개 기업의 24개 직무분야로 진행되었습니다.

임직원 31명과 16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였고, 임직원 봉사자 1명과 청년 2~6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현대산업개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멘토링 동안 청년들은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멘토의 실제 직무 경험담 뿐 아니라 해당 직무의 업계 트렌드, 발전방향, 취업준비 시 알아두면 좋을 팁까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아쉬웠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직접 만나 함께 하니 편안한 분위기에서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볼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곳이 없어 답답하고 막막했어요.
관심있는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정보를 얻기 힘들었는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 현직에 계신 멘토님이 생생한 실무 경험을 나눠주셔서,
앞으로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유용 그 잡채 매칭데이 놓치면 안되겠죠? 다음 매칭데이는 어디와 진행될까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동행 홈페이지를 주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