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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제13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자원봉사대회> 현장 스케치!




 

"제13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자원봉사대회" 대한민국 창원에서 열리다!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태평양 인근의 여러 나라들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이 2년마다 모여 각국의 자원봉사 정보를 주고받는 교류의 장이 열리는 거 아시나요? 이번에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자원봉사대회가 개최되었답니다. 36개국의 7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강연과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워크숍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인거죠! 

 


IAVE란?

IAVE는 1970년 개인의 시간과 재능으로 이웃을 돕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건설하여 더불어 사는 지구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뜻을 같이하는 한 무리의 여성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으로 창립된 이래 국제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자원봉사센터 설립 지원 등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간협의체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8년엔 한국의 이강현 박사가 아시아인 최초로 IAVE 세계회장에 선출되었다.

목적 
-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옹호한다.
- 자원봉사자들이 그들의 시간과 재능, 에너지로 이웃을 돕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헌신하게 한다.
- 전 지구적인 사회변화와 경제 성장을 실현하고자 노력한다.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위한 자원봉사를 모색하다!
현재 대지진, 쓰나미,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및 빈곤, 분쟁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지구촌 시대에 자원봉사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장입니다.

 

<(좌측부터) 43개국 참가국들, 식전 축하공연, 참가국 국기들>


 

 

<대회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

아시아-태평양 자원봉사자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만들어 진답니다

 아태 자원봉사대회 속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1.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인프라 - 자원봉사캠프(설명 보러가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장미승센터장 발표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인프라-자원봉사캠프>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
어요.


 

 


서울시에는 약 139만 9천명의 자원봉사자가 있고, 그 많은 사람들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봉사자들이 효과적으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학교, 주민센터등에 자원봉사 거점인 '자원봉사캠프'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 캠프 사업 또한 역량 있는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다!라는 것도 알렸어요^^

 



 2. 대학생과 청소년의 즐거운 멘토링! - 행(동생 행복 도우미) 프로젝트

 



우리 센터의 워크숍 두번째는 이기백 조직지원부장이 센터사업 중의 하나인 <동행프로젝트>를 발표했어요. 동행프로젝트가 '동생 행복 도우미'의 줄임말이란거 아세요~? 서울소재의 대학을 다니거나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활동을 말해요!

 



동행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고, 교직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겐 교육을 먼저 경험해 볼 수있는 기회를 주죠!  또한 청소년들은 형 누나만이 해 줄 수 있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고! 부러워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세계인에게 알리다! 서울시센터 홍보부스

 

 

홍보부스는 3가지 파트로 나뉘어 운영이 되었는데요!

첫 파트에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추구하는 목표를 알리기 위해
안내책자를 한글과 영문버전으로 나누어 드리고 페이스북, 트위터 주소 등도 교류하였습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센터가 하고 있는 사업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책자로 편집된 결과물을 보여드렸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파트에서는 센터 캐릭터 자원이 봉이가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나누어 드리는 포토존을 마련했답니다.
너무나 귀여운 자원이봉이 덕분에 우리 센터 홍보 효과 급상승~~~
자원이 봉이 고마워!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다음 대회 개최지(인도) 대표에게 깃발을 전해주고,
포럼과 워크숍의 내용들을 종합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끝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자원봉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이 맺어준 연령과 국적을 초월하는 뜻 깊은 인연에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세계 각국에서는 아름다운 자원봉사 활동이 계속되고 있어요!

봉사활동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주는 만큼 되돌아오는 활동이라는 것!
한국에서 아태대회가 개최된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에 지금보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행복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