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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기업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한국룬드벡과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내 마음의 정원 만들기



서울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가드닝과 꽃꽃이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어떤 활동이 진행되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오늘의 활동은 한국룬드벡과 (사)리플링이 함께

요양보호시설 어르신과 함께 '내 마음의 정원'이라는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답니다.


한국룬드벡은 

신경정신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는 제약회사이며,

(사)리플링은 

꽃을 매개로 사람간의 나눔과 이해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사단법인입니다.





꽃을 자르는 등의 활동이라

'안전'한 활동이 필요하고,

요양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기때문에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동안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교육을 받는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요양센터 어르신들께 주의해야 하는 표현과 행동들에 대해

교육을 받았는데요.


"참 안되셨어요."

"안타까워요." 등.... 


연민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르신들을 무시하는 표현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것과.



꽃꽃이를 직접 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꽃은 2개를 만들게 되며


1개는 가족, 이웃 등을 위해 사용하고,

한개는 기부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꽃꽃이 전에 할 수 있도록

상자를 만들고

꽃 줄기를 자르는 활동 쑝쑝!~ 


가위질 할때 조심조심!!


옆사람이 자원봉사활동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꽃으로 오해하면

안돼안돼는거 아시죠... 



꽃 향기에 취해

서로의 마음에 취해갈때즈음


꽃바구니가 완성되가고..


우리가 만든 꽃이 

웃음 꽃을 피우게 합니다.




     




내가 꽃인지

꽃이 나인지


다들 화사한 웃음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활기가 더해집니다.


이런 즐겁고 환한 분위기는

이어진 활동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었는데요...



긍정의 에너지!!!

어르신들에게도 전달이 되었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꽃꽃이를 함께 진행하고

즐거운 이야기와 안부를 전했답니다.


그렇게 한분한분과 꽃을 통한 활동과 대화를 하며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활동은 꽃꽃이만 진행된 것이 아니었는데요

바로 가드닝도 이루어졌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요즘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관심도 같이 커갔는데요.



오늘 가드닝은 공기정화 역할도 하는

식물을 심었답니다.




     




화분에 흙을 다지고 식물을 옮겨심는 가드닝...


무럭무럭 자라렴!!

또 만났을땐 나보다 크려무나. 



     



완성된 식물은 실내 작은 정원에도 옮겨심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빠르게 흘러...

벌써 마무리를 하게 됐습니다.


마무리를 하는 시간에는 

오늘의 활동에 대한 평가시간이 진행되었는데요.

봉사활동 후에 진행되는 평가는

향후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때문에


아주 중요한 과정이지요. 




     




"우리가 하는 일과 연계한 활동을 하며 팀원들과 많이 웃을 수 있었으며, 애사심도 높아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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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일이 우리사회(질병)에 도움되는 일을 한다는 것을 깨닫고 활동으로 연결하니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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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로서 뜻 깊은 활동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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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다양한 활동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오늘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한국룬드벡 임직원 여러분!!

열심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부노인요양센터, 한국룬드벡, (사)리플링,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두 모두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