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DB손해보험, 구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벽화봉사활동

우리가 사는 동네환경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깨진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을 보면

깨진 유리창 이론은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마치 뉴욕 지하철의 낙서처럼 

사소해보일 수 있는 오래된 벽을 이쁘게 칠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나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이번에 진행된 벽화자원봉사활동은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길이 환경이 더욱 밝고 건강해질 것 입니다.

그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구로구자원봉사센터, DB손해보험이

힘을 모아 진행한

벽화 봉사활동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벽화봉사 시작 전의 외벽 모습입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온수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가 어떻게 변화될까요??

  

     

벽화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외벽의 상황도 알아야겠지만,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겠죠???

벽화봉사시 주의해야할 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뒷걸음치지 마세요~"였는데요...

뒷걸음치다가 발을 헛디뎌 

페인트통, 붓, 세척통이 쓰러질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어떤 활동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또 안전!! 이죠!!

     

주의사항 등을 숙지한 뒤

시작 된 벽화그리기 활동.

최선을 다해 꼼꼼히 작업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뜨거운 열기도 느껴지지 않나요???

앗뜨거워... !! 

가족봉사활동으로 참여하신 분도 계셨는데요!!

작은 손으로

열심히 색칠하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그리고 점점 채워져 가는 벽화...

DB손해보험 임직원 분들과 구로구 자원봉사자 분들은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오전시간...

최선을 다해 벽화를 그리고

식사와 함께 한 휴식시간.

벽화봉사활동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활동이기때문에

식사시간을 이용해서

충분히 쉬어야 한답니다. 

가족봉사자 뿐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오늘의 활동에 대한 중간소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답니다.

"엄마!! 나 잘 했어??"

"오후엔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지금 하는 활동이 어떤 의미가 있는걸까?"

"우리 활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까?"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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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평가 후

다시 시작된 오후 활동.

그사이 익숙해 졌는지 더욱 빠른 손놀림으로

벽화를 채워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점점 완성되어가는

벽화... 

     

그렇게 오늘의 벽화 그리기는

마무리가 됐습니다.

처음에 봤던 외벽과 지금의 외벽....

정말 많이 다르지 않나요??

정말 깔끔하고 이쁘게..

완벽하게!!! 그려졌습니다. 

     

오늘 활동한 벽화그리기는

136m에 이르는 외벽에 그려진

엄청난 벽화였답니다.

이 길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이

오늘 벽화봉사에 참여한 봉사자의 마음을 모두 알 수는 없겠지만,

이 벽화를 보며

학교가는 길이 더 좋아!!

학교가는 길이 환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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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생각을 가진다면

봉사자 분들은

참 행복할 듯 합니다... ^^

오늘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DB손해보험 임직원, 구로구 자원봉사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업자원봉사 마케터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담긴 손길은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데 함께 하였답니다...

 

작성 : 송원종(조직지원부 청년자원봉사코디네이터)

편집 : 김현철(경영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