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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남산에서 펼쳐지는 이틀간의 사랑 재능나눔 ②] 삼성썬더스농구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키다리 아저씨 자원봉사>


 


 [남산에서 펼쳐지는 이틀간의 사랑 재능나눔 두번째] 삼성썬더스농구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키다리 아저씨 자원봉사>

 지난 8월 18일 목요일, 여름 내내 흐렸던 날씨가 거짓말처럼 맑게 개었던 날, 
삼성썬더스농구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키다리아저씨 자원봉사>가 아동생활시설 남산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라 자원봉사활동을 준비하러 남산원으로 가는 발걸음도 가벼웠어요:) 


 



남산원 도.착! 
아동생활시설 남산원은 1952년 세워진 아동생활시설로 올해 개원 59주년을 맞았습니다. 
이곳에서 삼성썬더스농구단과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 자원봉사할 예정이랍니다~ 


 



봉사활동 시간에 맞춰 도착하신 썬더스 팬클럽 회원분들~! 
삼성 썬더스농구단에 훈훈한 외모의 선수들이 많아서인지 여성분들이 많으셨어요^^

 


앗!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성썬더스농구단의 모습!! 
가드 이원수 선수와 이정석선수! 센터 민성주선수, 포워드 박성훈선수, 2m가 넘는 장신의 이승준(!!!) 선수가 보이네요~

 


남산원 담당자분께 활동 내용과 유의할 사항을 먼저 안내 받았습니다~! 
사진 하단에 가드 박대남선수가 보이네요! 뽀글뽀글 파마머리가 귀여우셨어요! 

 


남산원 원장님 (좌)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님(가운데), 삼성썬더스농구단 단장님(우)의 간단한 인사말이 있은 후 
조별로 자원봉사 활동에 들어갔어요:)

 


"자~ 오늘 한번 제대로 일해볼까?" 란 결의로 가득해 보이는 농구선수분들~!!

 


조별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중! 
선수 2-3분과 팬클럽분들이 한 팀되어 함께 움직인답니다~

 


자원봉사엔 김상준 감독님도 예외없이 참여!!
남산원 앞 길 청소를 맡으셨는데요~
청소가 끝난 후, 깨끗해진 남산원 앞 길에 흙 묻은 운동화로 발자국을 쿵! 찍어 놓으면 표정이 변하시더라구요ㅎㅎ
(농담이에요~ 감독님^^;;)

 


남산원 뒷뜰에서는 남성들로 구성된 화단만들기 팀이 활약해 주셨습니다! 
화단 앞에 조립식 펜스 만드는 작업을 했는데요.

 


왼쪽 사진처럼 펜스를 조립하고, 오른쪽 사진처럼 펜스를 고정시킬 시멘트를 만들면 작업 완료! 

 


다른 한쪽에선 조립식 창고만들기 봉사활동에 한창입니다~! 
판자와 부속품을 가지고 창고가 뚝딱 세워지는 것이 신기했어요. 

 


조립 설명서를 보며 팬과 농구단이 함께 고민하는 모습! 멋집니다~ 

 


더위로 흘린 땀을 식히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선수단과 팬분들~ 
이원수 선수 카메라와 눈이 딱 맞았음:)

 


봉사활동이 끝나고 남산원 아이들과 함께 미니농구게임도 했습니다^^

 




 



훈련으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삼성썬더스 농구단! 

더운 날씨에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썬더스농구단과 서울시센터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