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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아홉 빛깔의 아름다운 자원봉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소녀시대



 아홉 빛깔의 아름다운 자원봉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소녀시대


소녀시대는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가수 중 하나입니다!
최고의 아이돌 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소녀시대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걸그룹 열풍이 불고 있죠!
얼마 전엔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한류의 최전선에 서 있는 멋진 소녀시대! 

여러분은 소녀시대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홍보대사란 사실을 아시나요?
소녀시대와 봉사활동? 조금 생소하시다구요? 




2007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2008년에는 서울시센터와 함께 <소녀시대와 함께 하는 행복한 자원봉사(Happy Volunteer)!>에 참여했어요~


소녀시대가 생각하는 아홉가지 빛깔의 아름다운 자원봉사! 함께 들어보실까요? 


Q. 소녀시대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처음 어떻게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태연 : 가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저희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시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소녀시대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외에도 많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담없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면 한 가지 추천해 주세요. 

수영 : 월드비전을 통해, 매달 일정금액을 한 아이의 후원금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저의 후원으로 한 아이에게 좀 더 나은 생활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보람찬 일입니다. 여러분들도 후원이라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함께 참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금액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정성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앞으로 점점 후원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굶주리는 아이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유리 : 저는 봉사활동의 종류보다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봉사활동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소녀시대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서현 : 소녀시대만의 밝은 분위기와 애교로 독거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손녀딸처럼 안마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소년,소녀가장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잇을 것 같아요. 






Q. 그룹 소녀시대가 아닌 개인적으로 하는 봉사활동이 있나요?


티파니 : 아직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보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은 어려운 일이라고 느꼈거든요. 하지만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자원봉사 활동도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게 됐어요. 지금은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있다면?

효연 : 인천에 위치한 보육원 봉사활동이요. 그곳에는 형편이 어려워 맡겨진 아이들이 많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로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항상,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았어요. 봉사활동을 통해 제가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얻었던 시간이었고,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그러면 "이 봉사활동은 소녀시대만이 할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면?

윤아 : 팬들과 함께 시설이나 보육원 등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노력봉사로 함께 즐겁게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팬들과 함께 대화도 나누면서 서로 즐겁게, 봉사활동의 의미로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소녀시대뿐만이 아니라 다른 스타분들도 이런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팬클럽 활동에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자원봉사는 타인을 위한 부분도 있지만 자신에게도 많은 변화를 주는 활동입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변화되거나 느낀점이 있다면? 
 

 써니 : 아이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했었는데요. 실은 아이를 돌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더라구요. 힘들었지만 아이들의 해맑음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새삼스레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Q. 소녀시대의 나눔과 봉사활동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서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써니 : 봉사활동을 하면서, 서로 돕고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많이 느끼게 되요. 자원봉사 활동은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행복한 나눔입니다. 청소년 여러분도 적극 동참하셔서, 의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으로 느낄 수 있는 보람과 재미를 찾으셨으면 합니다. 꼭 크고 거창한 활동이 아니라 본인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 작고, 재밌고,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다른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꼭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으신가요?

제시카 : 많은 사람과 마주하며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요. 보육원이나 양로원에서 아이들,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활동과 무료급식소에서 함께 식사를 만들어 배식하는 활동 등을 해보고 싶습니다. 



 


---->> 이글은 자원봉사 <자원봉사 서울 Vol 6. 겨울호>에 수록된 인터뷰를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