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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자원봉사] 백여 가지의 봉사기회를 샌프란시스코에서!

백여 가지의 봉사기회를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서포터즈 6기 해외통신원 이수완 

 


캘리포니아 주의 조그만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는 백여 가지의 봉사활동 기관이 위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노숙자를 돕는 비영리 단체만 수십 개가 자리잡고 있어 무료급식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낮에 길을 걸어가다 보면 무료의료 혜택을 받으러 줄을 서 있는 사람들도 매일 볼 수 있다. 오늘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곳곳에 보이는 미국 속의 유럽,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1. Volunteers in Medicine(VIM)

 



 

Volunteers in Medicine(VIM)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규모가 큰 메디컬 비영리 단체이다. 의료보험에 가입할 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진료를 해주는 곳이다.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게 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클리닉 오픈을 촉진하기도 한다. 샌프란시스코 지점도 본점이 아닌 무료 진료 전국 네트워크 설계의 일환으로 설립된 것이다.





의료 봉사기관이다 보니 인턴에서부터 은퇴한 의사들, 간호사들이 모여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나는 의료 자격증이 없는데 어떡하지? 걱정 할 필요 없다. 이곳에서는 ‘Non-Medical Volunteers’(비전문가 봉사자)에게도 많은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VIM에는 의료 봉사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Non-Medical Volunteers는 접수를 받고, 스케줄을 정리하고, 약 조제 보조 그리고 많은 외국인들이 모이는 도시인 만큼 통역에 대한 일도 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최소 6개월 이상 헌신할 수 있는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VIM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면 샌프란시스코 지점인 4877 Mission St, San Francisco로 직접 찾아가 신청하거나 사이트(http://volunteersinmedicine.org/contact/)에 들어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메일을 보내면 된다.  



2. Jump Start: Children First

 


 

JumpStart는 불우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과 최고의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의 격차를 줄이고자 만들어진 기관이다.  주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글을 알려주고 책을 읽게 함으로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Welcome – Reading - Circle Time - Center Time - Let’s Find Out About It - Sharing and Goodbye의 시간표(http://www.jstart.org/our-work/jumpstart-solution)로 운영된다. JumpStart는 모든 아이들은 성공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유치원에서부터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뒤쳐지기 시작하고 그들의 삶에 나쁜 결과로 나타나기까지 한다고 말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촉구하고 있다.


JumpStart에서 대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팀 리더로 자원봉사자들을 통솔하고 세션에 대한 준비물을 챙기며 미팅을 주관한다. 다음으로 자원봉사자 모집원이다.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교육시키고 그들을 관리하는 일을 맡는 일로, 이 일은 장기간의 활동을 요한다. 마지막으로 각각 이벤트들과 프로젝트 그리고 사무업에 종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보조 스태프가 되어 이벤트를 계획하고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그 날 그 날의 업무를 처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는 모두 미취학 아동들에게 글을 가르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사이트(https://application.jstart.org/)에 접속해 바로 자원봉사 신청이 가능하다. 다운타운에 위치(65 Battery St, San Francisco)하고 있어,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3. Youth Homes: Where hope lives and grows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하여 위성 도시들인 북쪽, 동쪽을 합해 Bay Area라고 부른다. Youth Homes Bay Area에 거주하면서 학대당하고 적절치 못한 가정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법원에 의해 국가의 품으로 들어온 후 돌봐주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아이들에게 보금자리(기관 내)를 마련해주고 지역 주민들이 멘토링을 해주기도 한다. 법원 판결이 나기 전에도 - 12세부터 17세까지의 아이들이 많지만 -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위험을 피해 방문 할 수 있다.


이 곳의 자원봉사자들은 멘토링, 프로젝트, 기금 모음 행사, 사무 업무 등을 할 수 있다. 현재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일을 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어떡하면 상처받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특히 멘토링은 아이들과 1:1로 맺어져 함께 산책을 나가거나 심부름을 같이 가주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등 간단한 일과를 함께 해주며 이야기를 나누며 보듬어 줄 수 있다. 이 곳의 보조시설(Youth Homes Auxiliary)을 통해서도 도움을 전할 수 있는데, 아이들의 레지던스에 필요한 물품을 구비해준다거나 생일 케이크를 전해주고 대학 등록금을 대주기도 한다.

이 곳에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 담당자에게 메일(LeslieH@youthhomes.org)을 보내면 된다. 특별한 자격 요건은 없지만 1:1 멘토링을 하고 싶다면 장기간으로 Big Sisters Big Brothers가 돼 주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고 싶거나 레지던스 투어를 원한다면 (925) 933-2627으로 전화하거나 mentors@youthhomes.org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자원봉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고 싶다면 사이트(http://www.youthhomes.org/Ways%20to%20Give-Volunteer.php)를 방문하면 되겠다.